근데 가끔 뇨신님 정책이 의문스러울때가 있음

친목질 단속하는건 저도 바람직스럽다고 생각하고

뇨스님이 컨트롤 잘 하고있다고 생각하는데

 

어그로 끄는 글이, 수준이 지나쳐서 비방, 비난까지 가고

본격 모욕에 쌍욕 직전의 글까지 가는 몇몇 사람의 경우에

아무리 신고를 해도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관대함.

 

아니, 경우가 다름. 어떤 사람은 칼같이 차단인데 다른 누구는 아무리 그래도,

아무리 수십명이 신고를 해도 그냥 넘어감.

 

사실 게시판에서 쌈질 심하게 나는것도 바람직한 현상은 아닌데 말이죠.

 

 

스타2 이야기: 환상불사조가 정찰에 상당히 좋더라구요.

업글 시점과 비용이 좀 어중간하게 만들긴 하는데...

그래도 이속이 빨라서 엄청난 메리트가 있어요.

배반의 암흑검

방금 포더윈터님 2개 삭제된건 좀 의아하다고 봄
그리고 뇨신이 몇몇 사람들한테 관대한건 항상 그랬음

이러한 글이 쌓이고 쌓여서 xp가 터졌죠

뭐 이 글이 잘못됬단건 아님

뇨신님은 봇이 아닙니다. 뇨신님의 개인의견이 들어갈 수 있죠..뭐

ㄴ 드리머라던가 그런 사람 진짜
비방 비꼼 모욕 수준이 극에 달했는데
오히려 드리머에 대한 비판글이 삭제를 당하면서도 드리머 본인은 일주일도 넘게 활개쳤음

드리머?

문제가 되어서 신고가 접수되는 경우도 있지만, 과거의 행동 때문에 무조건적인 신고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종합 판단을 할 뿐입니다.

dreamertt라고 강아지 짤 올리고 어그로 끌던 사람 있어요.

으아 봇이 아니네요 ㅈㅅ..

어이쿠...... 뇨신님 안주무셨네...... 죄송함미다......ㅠ

그래도 좀 악성글 지속적으로 쓰는 유저는 어느정도 제재를 가해 주셨으면 하네요.
경고 같은걸 줘서 3번 걸리면 그때 블럭을 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드리머 경우는 그게 아닌게 확실했을텐데요.

그리고 그땐 정말 드리머 본인에겐 제재가 없으면서 드리머에 관한 다른 사람이 쓴 글은 삭제되는 상황이 연출되어서 기억에 유독 남았던것 같습니다.

봇이 아니었넴 ㅈㅅ (2)

드리머가 애들 도발하는 건 맞는데 직접적 욕설이나 노골적인 표현이 없거나 적으니
뇨신님도 무작정 커트하시기엔 고민되실 거라고 생각해요.

근데 이제 드리머를 까려니까 욕이 섞이고 그 때문에 드리머 말고 다른 사람 글이 지워지는...

근데 뇨신님 공지 본문에도, 욕설이나 노골적 표현이 없더라도 비꼬기식이나 어그로 끄는게 거의 그만큼 악질이라는 말이 분명히 있었음요

신고가 많이 접수되는 경우 좀 더 신경 써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기가 싫다고 무조건적으로 신고하면 그것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루먀님 같은 경우는 블럭 해제자가 쓴 글에 비방 댓글 쓰셨다가 나중에 사과까지 하지 않으셨나요. 무조건적으로 배척하고 보는 것 자체도 저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3자 입장에서 보다보니 그 모니터링 과정이 길어질 수 있는 것이고 그걸 관대하고 넘어간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저는 결코 그러한 정책으로 누군가를 봐주고 그렇게 하고 있지 않습니다.

라센더님//게시판 운영 정책 안내에 3번 항목 보시져.

욕 안해도 "스타2 이야기가 없다"는 이유로 지워졌었어요 그땐.

Nios // 기억하죠. 하지만 그때 블럭 풀렸던분 그 당일 오후엔 분명히 블럭된 이유와 같은 방식으로 어그로를 끌었었습니다.

아무튼 여러 커뮤니티 하면서 뇨스님만큼 열심히 열성적으로 하시는 분도 못 봤지만 아무튼 그런 부분을 느꼈다는겁니다.
XP만한데가 없죠

saverio//물론 아는데-_-;; 뇨신님이 봇이 아니잖아요....

그냥 의도적으로 분쟁을 만들고 도발하는게 뻔히 보이는 유저의 경우 그냥 죽여야지요 커뮤니티의 악입니다. -_-

슈스케 같은 경우도 예시 케이스라고 보입니다만, 무조건 자기와 의견이 다르다고 알바니 뭐니 몰아가는 현상도 좋지 않습니다. 물론, 알바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글이 문제가 되지는 않고 경우에 따라서는 수용할 수 있는 혹은 토론할 수 있는 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설리 댓글 달거나 분쟁으로 격화 시키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저는 3자 입장에서 체크 합니다.

아무튼 상습적 어그로 유발자와 다른 유저들 사이에 다른 잣대가 적용되고 있는 것 같아서 기분이 이상할 때가 있다는겁니다.

블럭을 해달라는게 아닙니다. 스타 2 얘기가 아니면 글 삭제 같은 경우를 말하는거죠.

뇨스님만큼 열심히 하는 분이 정말 없다는것도 압니다. 하지만 그만큼 뇨스님은 대화를 들어주시니까 이런 말도 하고 그러는거빈다.

하지만 스타2 얘기가 없으면 삭제 하는 건 게시판이 스타2 게시판이고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라서 그렇지 않나요. .. 운영자 입장에서는 그런 명백한 사유 외에는 케이스마다 로딩이 걸릴 수 있다고 봅니다.

사실, 분쟁 유발자들에 대한 처분을 내리는게 저도 쉽지만은 않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적당한 흐름을 보고 처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찌되었건 커뮤니티 이용하시는 유저분들이 불편하시다고 지속적으로 신고가 오니 그 신고에 기반하여 처리를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고요. 다만, 급한 처리 사항이 아닌 일반적인 신고 사항... IP 차단 요청이나 불건전 센스 이미지 차단 등의 요청은 조금 지연되기도 합니다.

그것도 일관적인 적용이 아니죠.
그거야말로 뇨스님이 24시간 여기 계실 수 없어서 생기는 문제라는것도 알지만요.

하지만 의도적인 비난이 있으면서 스타 2 이야기가 아닌 글은 묵인하는 것이 옳기만 할까요

뭐 아무튼 결론은 뇨스님 사랑합니다

스타2 이야기 없는 경우의 삭제는 종종 이야기 드리지만, 70%의 스타2 이야기와 30%의 뻘글이라면 허용이 됩니다. 하지만, 방금 새벽 같은 경우에는 스타2와 관련 없는 친목 이야기가 계속해서 리젠이 되었습니다. 이런 경우는 차단 사유가 됩니다. 무조건적인 뻘글 삭제가 아니라, 적당히 스타2 이야기가 나오는 속에서 재미 요소로 중간 중간 들어간다면 상관 없지만, 그 이상의 뻘글은 자유 게시판과 다를 바 없기 때문에 허용되지 않습니다. 아마 이러한 30% 기준룰 때문에 오해를 하시는 것 같네요.

네, 댓글로 적어주셨듯이 24시간 모니터링이 아니다보니 제가 상주하고 있을 경우에는 상황을 바로 처리하고 있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문자 신고를 받은 뒤에 제가 상황 파악을 하기 때문에 조금 늦어지거나 누락되기도 합니다.

아 그런 룰이 있었군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럼 제가 잘못 알고 있었던 듯 합니다.
하지만 '상습적'으로 문제가 되는 유저의 경우 조금 더 강도 있는 경고라도 해주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블럭을 말하는것만은 아니라도요.

오늘 분쟁 유발자에 대한 의견 주신점은 감사드립니다. 조금 더 신경써서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뇨스님 오해하지 마세요! 전 아직도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본 운영자들 중에 뇨스님만큼 잘 하시는 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뇨스님은 얘기 꾸준히 들어주시는게 참 고맙네요.
대형 커뮤니티 관리자가 일케 열심히 들어주시는 경우도 잘 없는데

이런글 안쓰셨으면 하는데..방명록 괜히있는게 아닌데..개인적으로 맘에 안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