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점수드립 좀 그만치면 안됩니까?

　그리고 글쓰는 사람도 글 쓰기 전에 자기 실력이 부족한지 한계인지를 생각해보세요. 머리로는 가능한데 손으로 안 되서 지는거라면 손으로 되게 하세요. 머리로도 안된다면 그것을 논리적으로 풀어서 쓴다면 다른 유저들도 그것을 충분히 인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머리로 된다는게 말도 안되는걸 요구하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가령 이제 뮤링링의 운영이 충분한 실력이 되었는데 "진균번식만 뿌리면 이기겠는데 일점사에 감염충이 녹는다."가 불만이라면 징징거리기 이전에 진균번식을 쓰는 연습을 하는 정도를 말씀드리는겁니다.

 

　자신이 실력이 부족하지 않다고 느낀다더라도 "나 1500점" 이딴 태도로 글 쓰는 것도 대단한 문제입니다. 실력이 어떻든 제가 위에 나열한대로 논리적으로 글을 쓴다면 아무도 불만이 없을 것입니다. 실제로 그런 사례를 제가 링크로 보여드릴 수도 있습니다.

 

　점수드립이라는게 특정사람이 글을 썼는데 리플로 "점수?" 이런식으로 쓰는 사람들도 문제지만 그 사람들을 설득할 수준의 글을 쓴다면 충분하리라 봅니다. 물론 그사람들이 충족되기 어렵다는 사실은 잘 인지하고 있습니다만…….

 

　가장 큰 문제가 위에서 말한 "나 1500점인데" 이런 태도입니다. 가령 "더블링 올인 어떻게 막나요?" 이런 글에 꼭 "나 1500점 저그인데 요즘 개나 소나 다 막음 연습 ㄱㄱ" 이렇게 리플을 달아서라도 자신의 종족이 강하다는 의견에 쉴드를 치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XP에서 일어나는 뉴비들을 배격하는 태도를 나열하자면 끝이 없는 수준이니 이 선에서 끊겠습니다. 자각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이 선에서 이해하실 것이기도 하고요. 물론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실 분들이 자각이 있는 분들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고갱님 지금 그다지 점수드립떡밥이 아닙니다.

그런 사람들은 점부심이라도 돋나보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이 너무 길어서 내렸어요 감사합니다.

겨우 이정도도 길다고.... 참...
근데 왜 화내시는거?

　친목질 이전에 XP의 근본 문제가 이것입니다. 친목질이라는건 질 높은 토의가 이루어질땐 의미가 없는 행위죠.

몇점이시길래 이런글을 쓰시나여

입으로 하는컨 다 되게 하면 누가 이러고있나요 다 GSL 나갔지...

　화를 내는건 아니고 지켜보기에 "일정 수준이 안 되면 밸런스 글 쓰지 마라." 이런 태도가 친목질을 불러오는 것 같네요.

좋은글인데 왜망해가는분위기지

맞는글인데 ..

좋은글인데 너무 과격해서 그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