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여창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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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11 21:53:34 KST | 조회 | 277 |
제목 |
GSL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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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 올라온지라 할게 없어서 미리 경기장에 갔음다.
소녀시대 MV를 틀어주더군요 오오!
그러다 서기수 선수의 결승전!
어? 해벤.. 막겠지 막겠지..? 어..? 어..?! 어!!!!!!!!?
네, 서기수 선수가 졌슴다.
표정이 안좋았슴다.
2번째 경기에 들어갔습니다. 옵저버 컴터가 다운됬슴다.
저는 재경기를 하는지 알고 화장실에 갔다가 왔습니다.
갑자기 들려오는 환호성, 오 서기수 선수가 이겼나보다.
그러나 씁쓸한 표정으로 나오고 있는 서기수 선수를 발견했습니다.
충격이었습니다.
그러는 동안 TSL팀이 도착했습니다.
김원기 선수도 봤구요, 이형주 선수도 봤구, 박대만 해설의원도 김정훈 선수도 채정원 해설의원도 봤습니다.
예선을 시작하면서 이름 호명과 자리 배치를 하면서 과장님과 눈을 마주쳤어요.
그가 날 가졌습니다.
쌀뻔 했슴다.
인사하고 싶었습니다.
으아.
그리고 광탈.
이동녕 선수에게 관광 당했습니다.
하필 최근 승률 안좋은 저그랑 붙어서..
정말 저그가 뮤탈 띄우면 뭘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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