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빌드의 승리가 아닌 정석 빌드로써 상대방을 컨트롤로 제압하는 모습이다.
2007년 프로리그 파이썬에서 이영호와 임요환의 테테전 그 때가 기억난다. 멋진 운영과 드랍쉽 컨트롤로 이영호를 긴 시간 끝에 제압한 경기. 이영호는 그 경기를 보고 많이 느꼈을 것이다.
2009년 이영호와 임요환은 메두사에서 재대결, 임요환은 도박 빌드를 실행, 정찰도 하지 않고 찍었는데 이영호의 위치를 찍는데 성공. 그러나 도박 빌드가 발각됨으로써 경기 패배. 그 때 많은 팬들은 이영호를 운영으로써 제압해주기를 원했다. 그러나 쉽게도 도박 빌드 실패로 임요환은 패배했다. 원래 도박 빌드를 자주 썼지만 그 때 이후로 실력이 떨어진 걸 인식했는지 거의 모든 경기에 도박 빌드만 시전, 패배한다. 전역 후 SKT T1으로 복귀 후 팬들이 멋진 활약을 펼쳐질 것으로 예상했으나, 예상 외로 임요환의 경기 출전은 도재욱, 김택용, 정명훈의 영향으로 출전되지 않았다. SKT T1이 광안리 진출 확정됬을 때 한번 출전한 적이 있다. 이제 스타크래프트 II에서 높은 실력을 보여 주고 있으니 벙커링도 좋지만 도박 빌드는 그만 사용하고 운영으로써 상대방을 제압 해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