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과 팀플은 플레이 자체가 많이 달라요.

1:1유저가 팀플을 잘 못하듯 팀플유저는 1:1을 적응하는게 힘듭니다.

 

왜냐면 플레이 스타일이 확연히 다르거든요. 1:1은 전략, 운영중심이라면 팀플은 물량이 기본 전제가 됩니다.

 

 

 

1:1에서 많이 흥하는 밴시, 공허, 빠른 로보 테크를 팀플에서 쓴다면 그 유닛이 나오기전에 내가 쓸리든 우리편이

 

쓸리든 둘중 하나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테크 유닛이 나오더라도 그 유닛이 적절수가 되지 않는다면

 

한타교전에서 바람처럼 휩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모든 종족은 초반 물량이 기본 전제가 되기 때문에 저글링, 사신, 마불, 차관 유닛들이 병력의 주가 됩니다.

 

(플토가 힘든 이유는 극초반 유닛인 질럿이 소수일 때 저글링, 사신등에 너무 취약하기 때문이며, 병력의 물량

 

을 모으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고로 본진2햇, 5배럭, 4차관등이 기본이 되는 경우가 많죠. 이 부분이 1:1유저가 팀플을 할 때 힘들어하는 부분입

 

니다. 살짝만 방심하고 테크 탔다간 바람처럼 휩쓸리거든요.

 

 

 

반대로 팀플유저가 1:1을 할 때 어려움을 겪는것이 전략과 운영부분입니다. 팀플의 경우 테크등이 많이 정형화되

 

어 있기 때문에 1:1의 다양한 전략에 대한 대처와 어느 타이밍에 멀티를 해야하는지 테크를 어케해야하는지에 대

 

해 잘 모르거든요.

 

 

 

상황판단이나 미니맵 리딩은 요구치가 둘다 비슷하니 따로 적진 않겠습니다.

 

 

 

근데 개인적인 심리를 전제로 한다면 팀플을 먼저 배우시고 1:1하는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1:1에서 좀 흥한다음

 

팀플해야지 하고 왔는데 1:1방식으로 하다보면 포풍욕바가지와 패배를 맛보실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적어도 팀플

 

하다가 1:1하면 욕은 안먹잖아요 ㅋㅋㅋ 거기다 기본 물량을 배워서 오기때문에 1:1 전략등을 적응만 한다면

 

금방 잘하는거 같긴 합니다.

 

 

어느쪽이나 적응력의 문제에요. 화끈한 물량을 원한다면 3:3이상 팀플, 전략과 운영의 승부를 맛보고 싶다면 1:1

 

을 하시면 됩니다.

ㅋㅋㅋㅋ천재시네여 2:2하다 1:!해도 욕안먹는다는 발상은ㅋㅋㅋㅋㅋㅋ

요즘에는 팀플 위주로 하는데,

동의할 수 없는 내용이네요.

1:1 실력 > 2:2 실력 이라고 봅니다.

1:1 상위 유저는 조금만 노력하면

2:2 상위로 오는게 금방이예요.

반면 2:2는 그렇지 않죠.

1대1 잘하는사람은 기본적으로 조금만 연습하면 2대2도 상위권가지만 그반대는 안되죠....

제경우는 1:1 플레에서 한동안 팀플만 파다가 팀플 500승 초상화 따고 1:1 다시 팠는데
적응하는데 조금 걸렸습니다. 1:1 한동안 하다 다시 팀플하니 한동안 팀플 쉬었음에도
더 잘되고... 솔직히 1:1을 잘하면 팀플도 정말 금방 적응하게되는듯

ㄴ님이 1:1을 주력으로 하다가 2:2를 하니 그말이 나오는거고요.

전 2:2하다가 1:1을 했기에 이런말이 나오는거죠. 지금은 문명+소티스 크리로 래더를 잠정 중단

한 상태지만 지금 점수대도 1000위가 800점 근방일 때 찍어논거였어요.

노벰버님한테 한말 아님 ㅋㅋㅋ

그냥 센스있는사람이면 알아서잘적응함

이상한걸로 싸우지마염

솔직히 팀플은 플레이가 좀 쉽기에 조금 실력이 떨어지더라도 적응은 금방이긴 합니다.

그래서 1:1갈 때 어려움이 좀 클 수가 있겠네요. 근데 잘하는 사람은 상관없다는 거.

왜 일부 스타유저들은 물량이 게임의 전부라고 생각하는거죠
물량 이전에 게임 기본 운영이 훨씬 중요한데 말이죠. 타이밍, 견제, 컨트롤,운영 다 필요없고 물량만 뽑으면 이기는 건 아니죠

ㄴ 그건 좀 극단적인 예시 같네요. 과거 최연성이 아도치던 시절과 임요환의 부진에 대해 타이밍, 견제, 컨트롤, 운영은 다 좋은데 물량이 안된다가 문제가 됐던 적이 있었죠.

결론은 모두다 기본적으로 필요하다는 겁니다. 물량이 게임의 전부는 물론 아닌데 말이죠.

그리고 1:1, 2:2의 차이점에 대해 쓴건데 어느쪽이 낫네 싸움으로 번졌네.

팀플은 1위 찍기 졸라 쉽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