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고수 논란 제대로 비유하자면

수능 공부랑 비교하면 안되죠.

수능은 학생의 직업상 본분이라 할 수 있고,

거의 목숨 걸고 해야 할 일이고 (실제론 그렇지 않다만)

 

스타2는 게임이고, 대부분의 사람에게 취미일 뿐인데,

비유하려면 같은 취미랑 비교해야죠.

예를 들어 축구.

 

우리 모두 다 축구 할 줄 알고

동네에서 좀 잘하면 상위 10%에도 충분히 들 수 있어요.

근데 그걸 고수라고 하나요?

 

제 기준에

고수라고 불릴려면 프로는 되야 하고,

초고수라 불릴려면 국대나 해외 유명 클럽 소속은 되야 합니다.

 

아 물론 동아리나 조기 축구회 같은 데서 좀 잘 뛰면,

그쪽 사람들한테선 고수 소리 들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전체로 봤을 땐 좀 무리수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예를 들어, '네이버 댓글에 모 조기축구회 주전 공격수 XXX선수가 축구 고수던데'

이런 얘기하는 사람 없습니다.

그냥 웃자고 시작햇던 비유엿던듯

두번째줄까지만 읽고씀
학생은 직업이 아니에여

잘못 비유하셨네요. 우리 모두 축구할 줄 알고, 축구 선수와 같은 리그에서 뛰어야죠.

개념글 --;상대적인건데 무조건 퍼센트 드립치면서 어쩌구저쩌구 하니 이런 오류가 생기는거죠

ㅋㅋ 그냥 더이상의 비유는...

적절하네 잘 비유했네요

레드샤크//
축구하는 사람=스타2하는 사람
축구 아마추어 리그 뛰는 사람=연승전 뛰는 사람
축구 프로 리그 뛰는 사람=GSL 뛰는 사람

제생각은 다름..

프로는 고수랑 다른 세계라고 생각.. gsl 64강 진출자 들이나 그에 준하는 자들은 그냥 프로급으로 치부해야지..

초고수는 음.. 기사도님 연승전에 나갈수있는정도

고수는 다이아 적당한 600~700에서 끊고

중수는 플래티넘이나.. 그외 하수 생초보 뭐이런식으로 끊고..


글쓴이님 말대로 끊으면 밑층이 너무 넓어져버려요;

근데 어차피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거라.. 상대적인게 맞는듯 -0-;

그렇게따지면 xp 특수아이콘을 달은사람이아닌이상은 모두가 중수네

동네에서 축구 좀 잘하면 걔 축구 잘 해. 라고 하는데...??
하수 = 못하는 사람
중수 = 중간
고수 = 잘하는 사람

이라는 일반적인 언어 정의가 어떻게

고수 = 프로 수준에서 뛰는 극소수의 사람들. 이 되는건가요 ?

애초에 프로를 초보니 중수니 고수니 나누는 범위 집어넣은게 맞는건가;

프로들은 그 범위를 다 뛰어넘은 사람이라고보는데요

범위를 나누려면 포괄절인 전체범위로 나눠야죠 너무 극단적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