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마당 저그 vs 짜서나오는 플토4차관

이걸 저그가 당연히 잘 막아야 된다고 생각하는게 우끼지 않나요?

 

채정원 해설위원이 굳이 앞마당을 빨리 가져가면서 병력이 없을 타이밍에 질 빠엔

 

본진 2부화장이 더 안정적이고 본인도 즐겨한다고 했었죠.

 

앞마당 먹으면서 일꾼 몇기라도 더 찍으면서 부유하게 가는 상대로

 

타이밍 재면서 짜내서 나온 병력이 쉽게 막힌다면 그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사람마다 생각이 달라서 그런가...

 

가스러쉬만으로도 4차관 타이밍과 파수기와 추적자의 수를 줄여줄 수 있음에도 안하는 저그분들이 태반입니다.

 

스타1 저그와는 플레이 스타일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스타1과 같은 빌드를 쓰는게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는게 요즘 저그의 문제라고 채정원 해설위원이 GSL시즌1때 말했죠.

 

채정원 해설위원을 예로 드는건 그의 저그 사랑이 남다름에도 불구하고 지적할 점은 하기 때문입니다.

5차관도 괜찮은데.. 자원이 좀 딸리긴 하지만..

전 그렇게 생각 안하는게 요새 블리자드의 행보를 보면 저그는 앞마당 먹고 플레이하도록 구상하는듯함

글킨 한데 저그 입장에서 엿 같은건, 4차관에 훼이크를 섞는 경우가 많은데, 알아차리기가 힘들어서 그렇죠. 가장 간단한 페이크가 4차관 페이크 확장.
4차관 알아차리고도 못막는건 정말 말이 안되는데 여러 경우가 있는지라...

저도 저그유저지만 그렇게 생각해요.
짜내는 4차관이 앞마당먼저먹는 저그 상대로 잘 안통한다면
토스가 암울하겠죠

글고 사실 지금 앞마당 먹고도 저그가 4차관 안하는 토스상대로 우는소리 나오는판인데 본진2햇하면 더심할듯

4차관이라는것만알면 바퀴소굴이랑 신진대사촉진만 했으면 충분히 막을수는있는데..

타이밍이중요하죠 토스유저들이 자꾸 타이밍을 꼬아서오잖아요.

그렇죠 계속해서 병력충원해서 막히는 순간 저글링 10마리만 본진와도 일꾼이 잠시동안 무방비인데...................... 그러면 플토손해아님??
곧 4차관 해법이 나올것임 프테전도 이런식으로 어느정도 맞춰졌으니까................. 아직도 플토가 조금은 불리하지만

애초에 토스가 4차관할때 짜내지 않는다는게 문제죠.
저그는 그 짜내지 않는 4차관 막으려면 일꾼수 조절해야 하는데 토스는 상황봐가며 그냥 멀티따라가면 그만

저그가 앞마당 늦게먹는걸알면 4차관갈필요가 있을까요

앞마당 안먹었으면 4차관을 해야될 이유가 없는데..
일단 4차관에 초점을 맞춰서 보기보단 4차관을 하게 만들어지는 배경을 먼저 따져야 하는건 아닌지 그런생각이드네요.
앞마당을 못먹으면 애당초 동자원으로 타종족을 압도한다는게 불가능한 종족이 저근데..
앞마당 안먹으면 4차관 안하고 안정적으로 3관문 포지 연결체 가져가면서 거신 가거나 하면 되지요.

그리고 애초에, 토스가 4차관하더라도 저그가 앞마당 안가져가면 땡큐 아닌가요. 그냥 토스가 먼저 멀티 먹으면 토스가 훨씬 유리하겠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