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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c_Lord★
작성일 2010-10-10 22:06:39 KST 조회 223
제목
그래도 주훈 감독시절 오버트리플크라운하는거 보고

저거 티원 독주 빨리 막지 않으면

 

프로리그가 망하겠구나 생각할 때가 있었죠. 그때가 2005~06년이었나

저때 포스는 정말 아무도 막지 못했었는데 벌써 그것도 4년이나 됐네요.

 

그러고 보니 예전에 온겜에서 '리얼스토리 프로게이머' SK편에서 나오는 주훈 감독은

 

항상 새벽까지 연습실 뒷쪽 의자에 앉아 경기를 지켜본 후

 

퇴근하시곤 했었는데, 전 그 장면이 참 인상깊게 보았었습니다.

 

비록 해설자로 전향한 후의 행보는 정말 안쓰러웠지만

 

갑자기 그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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