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시드배정에 불만있는 사람들은

스포츠나 제대로된 토너먼트 하나도 안봄?

시드배정 안하고 잘되는 토너먼트가 어딨음?

아주 어이없네

64강에 임요환이랑 서기수랑 붙여놓으면 참 재밌겠다

네 재미나죠 개막전이면

주최측도 돈안되고 시청자도 싫어하죠 ㅇㅇ
어짜피 오픈리그 끝나면 시드 완전히 활성화 될텐데.... 지금이 차라리 뚫기 편할지도 ㅇㅇ

예선에서 임요환 서기수 붙어도 좋다고 할 기세

완전 재미. ㄷㄷㄷ

스포츠나 제대로된 토너먼트에서는 시드를 배정하는 기준이 명확하게 정해져 있죠.

별로 나온지 얼마 되지도 않은 게임 시드를 뭘 기준으로 정할거냐고요 그럼?
임요환 선수 스타2 공식전도 없고 실력인증도 안됬는데 무조건 시드? 그러나요?
애초에 이번 년도를 시드 정하는 오픈리그라고 정해놨는데 시드가 없네 궁시렁궁시렁 참

지금 시드배정 했다고 불만터트리는거 아닙니다.

전대회 성적이라는 공정한 자료도 엄연히 있는데 무슨 소리를....

시드 배정이라기 보다 '한 조에 뭉치지 않도록 적당히 흩뿌린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네임드들을 적당히 나눠서 배치한것이 꼭 시드 배정이랄 수 없는 것이
시드 배정이라는 것은 높은 랭킹자를 4강. 결승 같은 상위 경기까지
낮은 랭킹자와 만나게 해주는 것인데 살짝 불가능한 것이
스타2에 공식적인 랭킹이 없고 조별 리그와 래더 점수로 나눈다고 해도
어디까지 신뢰해야 할 지 알 수 없죠. 예선 신청하고 나서 시합 당일날까지
얼마든지 점수나 순위는 변동가능합니다.
그리고 참가 신청 마감에서 이미 다이아몬드 리거만 1200명이 넘는다고 했는데
이 사람들을 피해서 골드/실버만 만나게 해줄 수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하죠.
네임드들을 흐트린 것이 어떻게 ?? 다른 참가자들에게도 불이익이 되는지 잘 이해가 안되네요.

그러니까요
제말도 어영부영 못하는사람끼리 해서 64강에 끼는것보다
각조에 어느정도 실력있는 사람을 배치해서 실력을 검증받는게 더 경기력을 올릴수있는거같은데

최초 불만을 제기하신 분은 박준, 장재호조에 64강 진출자나 레더 최상위리거 들을 제외시켰다는 점에 불만을 제기하신겁니다.

문제의 발단은 A조에서 stx(4위이내) vs 장민철(4위이내)의 경기가 나왔는데,, 장재호, 박준조에는 뚜렷한 강자가 없어서 문제가 나온거죠

그리고 또 의문이 드는 것이 만약 진짜로 시드 배정이 있다면??
장재호나 박준은 사람들의 출석이 확실시되는 주말보다 평일이 훨씬~ 편하지 않나요??
오늘 출전하는 네임드들만 해도 사실 편하게 올라가라~ 는 의도의 시드배정이 있다면
부전승이 많아보일 월.화 예선이 더 수월해보입니다만??

어차피 진출가능성이 있는 분들이나 프로출신분들은 평일이라도 참석하시기 때문에 상관없죠 언제 하는가는

시드 배정 자체에 불만 있다는 사람이 어디 있던가요? 시드 배정의 명확한 기준 없이 누군가가 임의로 편성하는게 문제 있다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