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2 흥미진진한 종족전 순위 매겨봄

1위 테저전

 

맹독중자폭 감염충 해불컨 드랍견제 뮤탈견제 등등

 

국지전도 자주일어나고 눈정화되는 재밌는 한타교전도 자주 일어나는 편이라서 가장 보기 즐거움

 

이번 gsl이 흥하게 된 이유도 테저전 명경기들 덕분이라고 생각됨

 

 

 

 

2위 테프전

 

마카님 스타일의 날빌승부가 자주 일어나긴 하지만

 

중후반 넘어가서 최연식님 스타일의 폭풍드랍이나

 

거신 하템의 강력한 화력 등등 볼거리가 많음 ㅋ

 

고수리플레이의 리갈마인드님 경기처럼 토스가 템플러로가면 가장 재미있는 경기가 나온다고 생각됨

 

 

 

 

3위 프저전

 

솔직히 위의 2종족전 보다는 재미업고 지루한 편이지만 그래도 동족전보단 볼만함

 

그러나 밸런스문제도있고

 

거의 4차관에 끝나거나

 

토스 멀티후 3~4거신타이밍때 저그 멀티밀고 이후 토스 우세속에서 밀어붙이는 스타일의 경기들이 많이나옴..

 

감염충이나 맹독충이 등장할 여지가 적어서 테저전에 비하면 볼게 많이 업고... 그나마 특급 토스들의 쩌는 역장 구경정도가 프저전의 백미(+거신의 씹사기성과 타락귀 히드라의 잉여함을 새삼 느낄수 있음)

 

 

4위 테테전

 

동족전중에는 가장 다이나믹하고 재미있는 양상이 자주 나옴

 

굳이 여기다 쓰기 귀찮을정도로 다양한 유닛들의 치열한 상성싸움이 일어남

 

특히 요즘 1배럭더블이라거나 토르빌드 등등 이색적인 빌드가 게속 나와서 매우 재미있음

 

탱크바이킹 싸움은 살짝 지루하지만

 

탱크바이킹 기본에 불곰 밴쉬 토르 등등이 섞이면 그래도 흥미롭게 볼만한편

 

단점은 모든 종족전 중 가장 길어지는 플레이타임... 30분도 에사 ㅋㅋ

 

 

 

 

5위 저저전

 

클베의 저저전은 정말 개좆같았지만..(바퀴싸움)

 

바퀴너프이후 저저전은 재미있어진 편임

 

테테전만큼은 아니라도 나름 다양한 양상과 상성싸움이 존재하고

 

맹독충이라는 유닛이 자주 쓰이는 편이기 때문에 그 자체로 흥미를 끄는 요소

 

 

 

꼴지 프프전

 

아오씨발 사랑의 스튜디오

 

프프전의 가장 큰 단점은 템플러테크가 너무 씹창잉여함

 

아니 사실 하템은 걍 하템인데.. 거신이 너무세서 하템이 묻히는건지도

 

스2 e스포츠가 흥하는데 장애요소가 있다면 프프전이라고 확실하게 자부함

 

 

저저전 하면 튀고 터지고 하는게 테테전보다 보기 재밌던데....

거신과 거신끼리 눈싸움

아오. 진짜 프프전은 꼴도 보기 싫음.
무슨 허구한날 거신싸움이니

테테보단 저저가 재밋든데... 이건 취향차이겠죠. 나머진 개념

저저를....방송에서...본기억이....있..던..가..;

프프전 진짜 버려

테저전이 가장 스피드 하고 재밌는듯

프프전 공허 vs 공허가면 좀 재밌음

저저전은 초반 저글링2마리나왔을때부터 끝까지 긴장의 연속

진짜 훅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프전이 거신싸움만 주구장창하는 것 처럼 보이더라도

그 속에 존재하는 날빌들의 심오함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