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를 해보고...

테란 1550에서 멈추고..다른계정으로 저그한지 어느덧 10일....

 

1200에서 떡실신하면서 ..아 나는 종족빨이었나...슬펐어요....

 

쳐발리면서 하나씩 고쳐나가니 이제 1400을 넘어섰네요...

 

저그는 확실히 뭔가 틀리더군요..까다로웠어요. 젤 어려웠던게 라바관리.

 

부지런히 뽑으면 되는 테란이나 토스랑은 틀려서 일꾼뽑다 쳐발리고...너무 뽑았다가 가난해서 쳐발리고...

 

이제 좀 알고나니 할만하네요..클배때부터 해온 저도 이런데...초보분들에게 저그는 너무 힘들듯;;

 

뭐 결론은 저그 많이 어려웠고 재밌었습니다..일꾼 10개씩뽑아재낄때가 젤 재밌는것 같에용..ㅎㅎㅎ

 

저그가 이번에 상향된다하니 ..많이 할만해질것 같네요...

 

저그분들이 많아지길 바라면서 전다시 테란하러..ㄱㄱ..ㅋㅋㅋㅋ

뭔가 이상한데?

전 유연한 저그가 조아요 ㅋ

다른뜻은 없습니다..제가 애초에 저그를 해본건..얼마나 힘든종족인지 궁금해서였지..종족을 바꾸려고 저그를 한건 아니거든요...

저그분들 힘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