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저그는 역장이 최악이네요.

어제 기사도님 마지막 경기보니 저글링 바퀴 조합으로 가는데, 추적자 파수기로 들어가더군요.

그러다 좁은길에서 저그가 앞뒤로 싸먹으려고 달려드는데...앞뒤로 역장을 쳐서 바퀴들이 접근 못하게 하니 저그쪽이 한 20정도 서플이 많은데도 반대로 압살 당하더군요.

한 30마리가서 7~8마리 잃었나? 싶엇는데 저그는 거의 전멸.... 점사를 하고 싶어도 할 수도 없고 붙고 싶어도 붙을수도 없고 저글링도 덤으로 막혀서 초반에 붙은 애들 빼고는 붙지도 못하고 조금이나마 빼려고 하니 그마저도 역장으로 못가게 막고....

거신이 킬이 많아서 그렇게 보이지 사실 프저전에서 제일 패치가 급한건 파수기가 아닐까 싶네요

아 역장 진짜 손좀 봐주지 -_-;

바퀴사정거리가늘어났으니까 역장은괜찬을듯하네요 ㅎㅎ

역장 없어도 힘들어요 만능추적자떄메 올추적 소수파수기 로나오면 바퀴히드라나 뮤탈저글링인데 거신석이면 모든조합으로도못이김

뭐 일단 저그는 양방치기 할 정신이 되면 고수죠
한번만 더 정신차려서 역장이 둘러쳐지자마자 모든 병력을 빠르게 빼내서 손실을 최대한
줄여서 역장을 엄청 빼먹고 한번 더 싸우면 이길 수 있을텐데,,그렇게까지 판단을 한다면
쩌그수준은 넘어야 가능할지도,,입스타니까 저도 이런말 하는거지,,
토스전 붙으면 양방치기는 개뿔,,앞으로 들어오는것도 허둥지둥 하다 지니,,ㅜㅜ

그래서 바퀴 사거리가 1늘어나는거 아닐까요 그러면 좀 나아지긴하겠죠

징징징 // 역장 없이는 저글링 바퀴/히드라면 완전 개방형 지형에서 이길거 같은데요. 물론 그런 상황을 안만들려고 하겟지만

인피닛/ 아쉽게도 스타2에 완전개방형지형이 거의 없습니다..

역장 소모하게하며서 넓은곳으로 살살 끌어내야하는데 말이쉽지 현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