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급>병영 말고 이번패치 그럭저럭 만족스럽지 않으신가

- 바퀴 사정거리 증가

- 진균 번식에 맞으면 추적자 점멸 사용 불가 = 어찌보면 당연한 패치.

- 사신의 이동 속도 업그레이드를 위해 군수공장이 필요함

- 저그 건물의 체력을 증가시킬 예정 = 크게 밸런스가 바뀌진 안을 패치(부화장/촉수 체력일 경우는 얘기가 좀 다를수 있음)

결국 바퀴 사거리랑 발업사신의 중반화 인데,

사신이 발업되었을때 어느정도 오버파워가 있다는 것도 사실이고 

그 발업하는데 크게 기회비용이 없었다는 것도 사실.

그리고 바퀴도 어느정도 이래저래 구린 유닛이었던것도 사실.

사신과 바퀴를 손대는 방법은 내 개인적으로는 조금 불만스럽긴 한데 그럭저럭 만족할 만한 패치.

사신이 쓰레기가 됐는데;;

초반컨셉 유닛을 중반화시키다니 어이가퇴갤

처음에는 저그유저인데도 너무 테란 칼질 많이 한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하루 지나고 나니 블리자드의 기막힌 패치 내용인듯... 1:1 밸런스를 최대한 건들지 않으면서 2:2 밸런스를 맞추는..
솔직히 1.1패치 이후 사신 쓰는 테란들 손에 꼽고 패치되도 사신 한기정도는 생산해주는게 큰차이도 없고. 물론 날빌 선병영이 없어지긴 했지만 그것도 그냥 한가지 전략만 사라진 정도지 현재 저테전 기본 밸런스에서 무너지는건 별로 없을듯.
바퀴 사업 상향도 어느정도까진 모르지만 블쟈드가 개념없을정도로 사업 높여줄꺼 같지도 않고 단지 화염차 쉽게 막는정도가 될듯함..

니트로 추진기 가격을 올리던지 이속 상향폭을 줄이던지 하는 방식으로 사신을 칼댔어야 하는거였음 ㅡㅡ;;;;;; 아예 쓰지말라는 소리
예전 밤까 추미같은 경우에는 '많이 쓰라고' 융합로->기술실 테크로 내려왔는데 사신은 정반대..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