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테란이 까이는 이유는 이겁니다

작정하고 우방하는 테란한테 견제할 방법 없죠?

작정하고 상대가 견제 올거다 뭐 그런 생각을 하고 일단 꽁꽁 싸매자 생각하면

아무런 견제도 못합니다.

그런데 지금까지의 저테전은 서로가 견제올꺼라는 사실을 뻔히 알면서도,

그거 막는데 올인한다 해도 막기 힘든게 테란의 견제였거든요.

이젠 작정하고 막으면 막을만하게 해주겠다는 건데 그걸 "견제 못한다" 라고 생각하는 자체가 병맛임.

원래 상대가 작정하고 막으면 견제는 못해야 정상이에요.

아니면 엄청난 도박수로 자기도 손해보면서 가난하게 견제하거나.

이게 맞게 돌아가는 거고.. 

상대가 작정하고 막는데도 그걸 씹어먹으면서 견제를 하는게 아니라

상대가 틀어막으면 "난 그럼 멀티 병시나" <== 요렇게 흘러가야 정상입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보급고 병영 패치는 좀 병맛이라 생각.

그거만 빼고 나면 패치에서 왈가왈부 할 건덕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사신은 5초 늘어난 다음부터 뽑은적이 없어서...

짱세님의 글에 동감가는부분도많지만 스1과 스2의 개념은 차이가많습니다. 멀티를 따라가는 방법은 스1때 라바개념과 스2때 라바개념이 달라졌기떄문에 무조건 견제를 해야되고요 같이 째기시작한다면 저그를 이길방법이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