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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08 07:34:37 KST | 조회 | 4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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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GSL 시즌2는 토스가 정말 힘들듯. 저그는 여전히 강세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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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1.1패치 이후 기준 이야기 이구요.
시즌1에도 프로토스가 압도적으로 많은 신청자가 참여를 했지만 순식간에 다 전멸 했었죠.
이게 우연 같아 보이진 않네요. 현재로선 종족 자체에 좀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그나마 저그전에서 약간의 우위로 티가 덜났지만, 패치할때 마다 그 차이도 사라지고 있고..
더군다나 저그유저보다 테란유저가 훨씬 많기 때문에 32강 16강 8강 올라갈수록 점점 더 힘들꺼 같네요.
그리고 바퀴 사거리가 3에서 4로 되는거죠? 이게 맞다면 무려 33%나 증가하는건데..
저그는 그동안 골머리를 썩던 화염차, 사신, 역장 한방에 다 해결하겠네요.
토스전에서 가장 문제인 거신도 타락귀 말곤 거신을 때릴수 있는 유닛자체가 전무 했었는데..
(저그가 거신한테 너무너무 약한 이유는 유닛들 모두가 사정거리가 너무 짧아서임.)
바퀴 사거리 업으로 인해서 전술을 잘 짜면 바퀴로 어느정도 대응 할수 있을꺼 같네요.
역장은 상대적으로 또 한번 너프.
개인적으로 저번 1.1패치에서 가장 타격이 큰 너프가 탱크랑 역장이라고 생각 하거든요.
탱크 너프 하나로 저그전에 테란은 해불선+탱크를 버려야했고 메카닉을 가야했는데,
그 결과 저그를 견제할 방법이 사라졌죠.
(실제로 정말 보기힘든 울트라가 1.1패치 이후로 매경기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메카닉이 해불선에 비해서 기동성이 너무 떨어져서, 저그가 대놓고 크는걸 막을수가 없게 됐죠.
(그나마 사신, 화염차 견제가 있었는데 이것도 바퀴상향으로 이제 끝.)
역장은 유닛끼는거 사라진 이후 너무너무 약해졌죠;
이 패치 하나가 안그래도 간당간당하던 프테전 벨런스를 한방에 무너뜨린 꼴이 되었음.
어쨋든 종합적으로 보면 제 예상으로 프로토스는 이번에도 4강에 들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우승은 또 한번 저그가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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