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고속택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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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08 03:56:21 KST | 조회 | 227 |
제목 |
저그의 앞마당은 종족특성과 관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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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에서 일꾼과 병력이 같이 부화되는 저그의 생산 시스템상, 부화장의 의미는 단순히 멀티가 아니라는 것이죠.
사실 저그가 타종족 상대시 선못이건 선부화장이건 빠르게 앞마당을 가져가는 것은 자원확충의 의미보다는
기본 운영의 기틀을 잡는다는 의미가 강합니다.
타종족의 빠른 멀티는 '중후반 물량싸움'을 염두에 둔 것이라면
저그의 앞마당은 '여유로운 라바를 보유한다' 라고나 할까요...(이후에 4가스)
실제로 저그의 앞마당의 진가는 번식지테크가 완성되었을 때 나타나죠.
저그 앞마당 이제 못막겠다 하며 징징되시는 분들은, 저그와 경기할 때 선앞마당 내주고
지기만 하셨나봐요? 앞마당 가져가면서 따라오는 리스크(늦은테크와 방어취약)의 크기에 비하면
앞마당을 가져가야지만 비로소 대등히 싸울 수 있는 저그가 저는 오히려 불공평해보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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