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파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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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0-10-08 02:29:19 KST | 조회 | 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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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밸런스 패치는 팀플때문이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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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를 좀 많이 해본 유저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팀플의 사신링은 정말 극강이죠..
특히 프저조합일 경우 그 정도가 심한데
특정맵에서는 프저 조합으로는
테저 조합을 이기는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신링이 오는것을 안다고 해도 말이죠.
그렇다면 팀플 밸런스를 위해서
사신과 저글링 둘중에 하나를 약화시켜야 하는데
1:1까지 고려를 했을때 저글링을 지금보다 더 약화를 시키는것은
정말 말이 안되죠.
따라서 사신을 너프시킬수밖에 없는데
사신 능력 자체를 너프시키는 것은 굉장히
민감한 문제죠.
사신처럼 상성이 극과 극으로 갈리는 유닛이 없기에..
블리자드도 이런 고민끝에 이속업을 늦추고
더불어 첫 생산 타이밍도 늦추기 위해서
서플-배럭을 강제한게 아닐까요.
이 패치를 토스유저의 2:2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이제는 입구를 막으면서 1질럿이후 추적자를 뽑아도
사신이 오기전에 추적자가 나오는게 가능해집니다.
(선배럭 사신링때는 절대 못나오죠)
바퀴 사거리 증가도 팀플저그의 카드로 될거 같고..
(1:1에서의 효율도 좋아지겠지만
개인적으로 팀플에서 저그카드가 하나 더 늘어난다는 느낌이네요)
이래저래 패치는 팀플 패치인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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