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 용기병 없어진 이유 말입니다

제작기술이 들어있는 성소가

저그의 아이어 침공때 유실되어서 그런거라는데

이게 이해가 가질 않네요

 

젤나가 기술을 영문도 모르고 가져다 쓰는것도 아니었으면서

기술이 보관된 [장소]가 파괴되어 기술이 유실된다?

그러면 용기병 제작기술을 이해는커녕 시늉도 낼 수 있는 프로토스가

없단 말이군요

 

자신들 종족의 기술을 생산설비가 없어서 못만든다라

 

인텔 cpu 제작 공장이 폭파되거나 해서 날아가면

기술자들이 손을 내저으면서 이젠 메인프로세서 못만들어요 라고 하는 꼴로밖에 안보이네요  

공장만드는 시설이 날아가면 그거 언제 다시 재건하고 있음요..

용기병 만들던 장인들도 다 죽어서 그런거 아님?

옛날 조선시대때도 일본새끼들이 우리 도공들 다 잡아가서

전쟁끝나고 제사때 쓸 그릇조차 만들수 있는 도공이 없었다던데;;;

그게프로토스..


프로토스가 테란만큼 유연성이있으면 혼종이고 뭐고 우주정복 했을거같은데말이죠..

불멸자는 기존에 있던 용기병에 포랑 실드만 단거라는데요;; 그래서 날이 갈수록 개체수가 줄고있다고...

그게 그냥 기술이 아니라 이식기술입니다.기계와 신경을 잇는 기술인데 쉬울리가.

그리고 맨처음 그 기술을 개발한 분들이 계속 살아있을리도 없으니

어디다 핵심기술을 보관했을텐데 그게 없어진듯

기술을 가진 프로토스가 이젠 없어서 못만든다 라고 하면 말이 되는데
설비가 없어서 못만들겠다는건 정말 말이 안된다고 생각함요

cpu를 기계가 만들긴 하되 그 설계도 기계가 한건 아닌터
설비가 날아가도 그 설비를 만들 수 있어야 하는게 너무 당연한 논리죠

토스 무슨설정인지 장비 수리도 못하고 어떨때보면 기술력이 테란보다도 못해보여요


사실 기술을 기억하는 인원이 다죽어서 힘들다고 하는것도 좀 뭣한게
프로토스 수명이 사람과 비교도 안되게 긴것을 생각하면
진전이 이어지지 않아서 기술 명맥이 끊겼다 이러기도 사실 쉽지 않죠

이과를 천대하고 문과만 잘해준 대가임

그 설비 다시 사쿠러스에 만드는거보다 추적자 쓰는게 싸니까 쓰겠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