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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07 20:24:06 KST | 조회 | 2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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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재 드립의 가장 큰문제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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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관광이죠.
이것이 국내에서 먹힌다 해도, 미국과(그 중에서도 상위 몇개 개발사) 일본을 제외하면
최대에 가까운 게임개발국이 또 한국입니다.
넥슨과 NC, 컴투스로 대표되고, 그 이외 개발사들도 각자의 영역에서 자리를 잡아나가고 있죠.
각각 캐주얼게임, MMORPG, 모바일게임시장에서 아주 강력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지요.
이들의 게임 수출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큽니다.
그것도 선별적으로 한국게임에 대해서만 지재권을 묵살하는 식의 제동이 걸릴 위험은 더 크죠.
이것이 선례가 되었을때, 케스파가 블리자드는 이길지 몰라도,
한국은 미국에게 지는 게임이 될 수가 있습니다.
안그래도 시궁창인 한국의 컨텐츠산업에 치명타를 맞을지도 모르는 일이죠.
앗싸리 우리가 국산게임이 별거 없으면 그만인데,
EA와 블리자드, 그리고 일본의 콘솔게임 장악력을 제외하면 한국게임의 위상도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자충수가 되고나서, 정작 블리자드는 뭐한말로 한국시장에서의 수익성이 약간 줄어들지만,
한국의 게임시장은 제2의 암흑기를 거칠지 모르죠.
소프트맥스와 손노리가 무너졌던 그 코스를,
넥슨과 NC 그리고 컴투스가 겪게 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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