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te.com/view/20101006n21774?mid=s0601
e스포츠 업계 일각에서는 "이윤열의 스타크래프트2로 전환하고 일찍부터 적응하겠다는 노력을 높이 사지만 규정에 대한 이해가 떨어져서 프로게이머 자격을 잃는 모습은 좋지 않아 보인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언론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언론 데일리e스포츠의 보도인데요.
얘넨 왤케 정말 밉상인가요. 기사 내용 전반은 스타2 전향 게이머는 비공인이라서 구리다고 까는거긴 한데
압권은 제가 퍼온 부분이네요. 이윤열 본인이 선택한 길가지고 규정에 대한 이해가 떨어져서 프로게이머 자격을
잃는게 좋지 않아 보인다는건 그들의 생각아닐런지요. 전 저런 말 하는 관계자나 팬을 본적이 없네요 ㅋㅋ
오히려 댓글 보면 케스파나 이쪽 언론이 엄청 까이는데
'명예로운 프로게이머에서 상금 사냥꾼으로 전락했다'라는
코메디 같은 기사를 쓰며 이윤열을 깐 언론도 있었고 자꾸 이런 식으로 이윤열 붙잡고 늘어지는거
자기 무덤을 파는 것 같네요. 이판을 지지하는 팬중에서 이런식으로 판을 한때 이끌었던 게이머를 묻어버리려고
하는 행동 좋게 봐줄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실제 댓글봐도 거의 케스파 까는거고요.
하여튼 얘네 기사보면 정말 열받네요. 스타1도 오래 봐왔던 사람인데 레젼드를 이따위로 취급하는 언론이나
협회나 이런 식이면 절대 못 살아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