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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06 20:09:38 KST | 조회 | 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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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중이었던 팀플챔피언쉽에 관한 변동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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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일이 자꾸 커진다고 했는데..
커지다 보니 약간 기획안이 변경되었습니다.
따라서, 무기한 연기(사실상 취소에 가까운) 상태가 될 듯 합니다.
정말 고민을 많이했습니다. 혼자서지만..
두마리의 토끼가 있거든요.
누구나 참여하기 쉬울것과
(이는 누구나 나도 상금 언저리에 있는정도를 뜻합니다. GSL도 누구나 참여 가능하지만 그렇다고 생각되지 않죠)
제3의 관전자, 시청자가 즐기기 좋을것
(이는 소위 말하는 흥행성입니다)
이 두마리 토끼를 다 잡는 것은 한마디로 말해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애석하게도 일단은 두번째요소인 흥행성에 "일단은" 더 초점을 맞췄습니다.
다시 말하면, 시청자의 편에서 한번 시도하게 되며, 일반인은 범접하기 힘든 대회가 될 듯 합니다.
(물론 제도적으로 진입을 막지는 않습니다. 다이아리거만 이런식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리고, 대회의 방식도 상당량 바뀐 상태입니다.
현재의 기획안은 최초 의도되었던 내용과 완전히 다릅니다.
우선, 이글은 "사과"를 하려고 올린것입니다.
더불어 "약속"을 하려고 올리는 겁니다.
사과란, 여러분도 참여해서 즐기는 대회가 되기는 힘들것 같다는 부분,
한없이 계속 연기되는 부분에 대한 사과입니다.
이 부분은 정말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그냥, 제잘못입니다.
죄송합니다.
약속이란, 우선 첫째로, 여러분도 참여하고 즐기는 대회를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겁니다.
이건 하늘이 두쪽나도 합니다.
단, 현재의 변경된 기획안대로 일을 추진하는데 일단은 전력을 쏟아야 하기 때문에,
정확히 언제가 되리라는 약속을 솔직히 못드리겠습니다.
하지만 할겁니다.
바로 얼마전 있었던 팬사이트 리그처럼, 누구나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그런 대회를 열겁니다.
그리고 또하나의 약속이란,
이렇게 기획안이 변경되고, 연기되는것에 대한 실망은 절대 하지 않으실 거라는 겁니다.
현재 회의하고 있는 내용은 거의 전부가 비공개 사항이라 알려드릴수가 없습니다.
왜 비공개인지 조차 알려드릴 수가 없습니다.
확실한건 "대박" 성이 농후하다는 겁니다.
이정도의 대회로 바뀌었으니, 이정도로 시간이 걸릴만 했구나.
이정도로 바꿀만했구나.
라며 끄덕거릴만한 컨텐츠로 거듭나는 중입니다.
기대하셔도 좋을겁니다.
다시한번, 죄송하며, 또, 반드시 약속은 지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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