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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06 15:45:02 KST | 조회 | 5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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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예선일정 연장은 곰티비 잘못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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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됐건 사전 공지했던 토-일이 아니라 토-일-월-화가 된건 곰티비 잘못이 맞고
많은분들이
"본선 진출해도 어차피 주중에 경기가 있다 어쩔거냐?" 라고 하시는데,
예선이랑 본선이랑은 다르죠.
본선에 진출하고, 일정들이 나오면 그 일정들에 자기 스케쥴을 맞춰서, 그날만 따로 비우는게 가능한데
예선은 지금 오늘이 수요일이고 첫예선이 토요일입니다. 3일밖에 안남은시점에서 스케쥴 조정이 가능할거라 보십니까?
그리고 공문협조 해주신다는데, 이게 효력이 있을거로 보입니까?
MaruPrime선수같은 학생 선수들은 참가에 많은 불편을 감수해야죠. 학교자체를 빠져야 되는데요.
예선 참가한다고 공문 들이밀었을때 허락해주는 학교가 존재할거 같습니까?
우리나라가 개방적이지도 않고 상당히 보수적인데 말이죠.
그걸 곰티비도 사전에 알았기때문에 시즌1도 그렇고 이번 시즌2도 그렇고 예선은 주말로 잡아논겁니다
아닙니까?
그런데 왜 지금 애꿎은 참가자들이 욕을 먹어야하나요?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물론 곰티비를 욕하자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이번 사태의 잘못은 곰티비에 있지 참가자들에게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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