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디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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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06 11:04:39 KST | 조회 | 391 |
제목 |
장재호 Spirit Moon 걱정반 기대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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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3 골수팬들은 이해하리라 생각합니다.
워3 초창기부터 지켜봐온 사람들 이중헌에 열광하고 장재호를 신기한 눈으로 바라보며
스타1의 인기를 시샘해왔던 워 골수유저들에게 어느 순간부터..
장회장님은 수호신. 카오스로 말하자면 (사실 카오스 잘 안해서 모름) 키메라 수호신 같은 존재가 되어 왔죠.
이제동 이영호 등 게임을 본적은 없지만 스타1에 있어서는 괴물들이라 불리는 이들로 부터
왠지 모르게 워3를 지켜온 장회장님.
그분이 스타2로 온다니 너무 기대가 되긴 하네요. 다만 한편으로는 스타2는 워4가 아니라는 말이 있듯
워3란 게임의 핵심인 영웅, 아이템 사용이 없는 스타2는 엄연히 다른 게임인지라
혹시라도 전설이 퇴색되버릴까 하는 걱정도 됩니다.
혹시라도 넘어와서 정말 잘해준다면 너무 좋겠지만
어쨌거나 마음을 비우고 이번 시즌을 봐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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