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해병언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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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06 07:19:22 KST | 조회 | 467 |
제목 |
아쉽구나..백성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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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단의 황제 해병언니시다.
백성들이여.. 정말 아쉽구나.
더 군단의 위용을 보여주지 못하고 떠나는 점, 짐도 아쉽게 생각하노라.
본디 프로토스족을 멸하고자 여정을 떠나 온 것이나, 비열한 프로토스족은
시간이 늦다는 것을 핑계삼아 이미 자취를 감추었다.
하지만 알다시피 비열하기라면 둘째 가기로
서러운 테란족이지만 그 중 한명의 용감한 영웅 노스발리가 나에게 도전을 했다.
그리고 나는 테란족의 수장을 멸하였다.
뜨거운 불꽃처럼 타올랐으나, 불꽃은 쉽게 가라앉는 법. 아쉽게도 여기서 여정을 마쳐야 할 것 같구나.
백성들이여, 아쉬워 하지 말라.
언젠가는 다시 짐이 귀환할 터이니..
그 때는 프로토스 족의 수장 sks를 멸하겠노라.
내가 귀환할 때까지 백성들이여, 나의 전설을 대대손손 전하도록 하라.
프로토스족의 수장이 노하여 나에게 도전장을 내밀 때 까지..
그 때는 군단의 세상이 열릴 것이다.
그 날을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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