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스파와 협상은 거의 파국 분위기로 가는듯 하네요.

언론이라 부르기도 민망한 협회의 기관지 데일리e스포츠가 또다시 열성적으로 기사들을 써내기 시작했는데

 

그 내용을 보니 협상이 엄청 힘들긴 한가보네요.

 

이제 그네들이 어떤 얘기까지 하냐면 e스포츠에 블리자드가 왜 권리가 있냐는 드립까지 치고 있어요.

 

어이가 없는 드립이라 대응할 것도 없지만 얘네들도 슬슬 법적인 것들을 들고 오기 시작하는 걸보니

 

정말 프로리그 협상 안되도 강행하려는 간을 본격 보는 모양입니다.

 

포모스에도 협상 힘들다는 기사가 떴었지요.

 

얘네는 법적인 철퇴를 맞아봐야 정신을 차릴것 같아서 파국으로 가길 바라는 마음도 있지만

 

순식간에 실업자될 사람들이 너무 많을것 같아서 좀 씁쓸하긴 하네요. 협회 이것들은 어짜피 기업에서

 

온 사람들이라 손 빼면 그만이겠지만요.

굳굳

데일리 글자가 포함되면 언론이 아닙니다 고갱님

WTO제소해야되는거 아닌가? 맘대로 게임도 못파는 더러운세상

지들 주머니 다 채우고 이제 돈벌이 못할거 같으니까

지들이 그렇게 위해주는척 하던 프로선수들 다 버리고 튈게 분명함

아 진짜 뻔히 알면서도 이렇게 끝까지 버티는 이유가 뭡니까??↓↓↓

나중에 극적 협상타결 이뤄내면 협회는 모든게 자기들 덕이라며 프로리그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에게 무지막지 생색낼거 아냐! 지들덕에 프로리그가 열리나? 우리가 봐주니까 프로리그가 죽지않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