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도 프로게이머 한심하다고 생각하시나여?

어른들은...

 

프로게이머라고 하면 인정안하고 .. 게임페인 찌질이 취급하던 시절이있었는데..

 

요즘은 어떤가요?

 

연봉을 떠나서 이제는 당당히 스포츠선수로 취급을해주나요 ?

 

그냥 어제 술자리에서 옆테이블사람들이 나누는대화를 들었는데 거의 대부분

 

프로게이머라 하면..돈버는걸 떠나서 되게 한심하게 생각하는거 같더라구여..

 

왜 운동선수들은 그런취급(아..머리 비었다고 욕하긴 하는구나..) 안하면서 어딜가나

 

프로게이머를 동경하거나 혹은 좋게 얘기하면 왕따되는건 순식간이네요...

그거 배알꼴려서 그런거임

그렇지 않을껄용 'ㅅ'?

누군 힘들게 버는데 게임하면서(즉 놀면서) 돈번다고 생각해서 그래요

정작 그들도 노력하는건 인정하기 싫은거죠..게임이라하면 오락인건 사실이니..

개인차 아닐까요. 저 워3 한참 열심히 했을때 고딩이었는데 지역대회에서 성적 살짝 나오니까 친구들이랑 부모님이 응원해주셨음. 부모님이 프로게이머할 생각 있냐고도 물어보셨고... 근데 대중적으로 좀 부정적인거같긴 해요.

평생 직장이 될수 없는 현실의 인프라 때문에 그런게 아닐까요?
프로게이머라고 해도 사실 20세 초중반이후로는 퇴색하고 코치나 감독이끝일껀데 그것마저도 불확실한게 현실이니까말이죠... 동경도 자유고 한심하게 생각하는것 자유니 말이죠.. 프로게이머를 하면서 정상적인 궤도를 밟아가는사람이 있는가하면 대다수는 그렇지 못하기 때문이 아닐가 합니다. 많은 게이머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선입견이 사라지겠죠.
가수하면 딴따라라고 비웃던 시절도 있으니말이죠. 의식은 그 분야에 있는 사람들이 바꿔가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