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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04 19:15:37 KST | 조회 | 5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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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환이 스타2전향여부를 아직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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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부담감 때문이라 생각되네요
그역시도 자신이 전성기의 기량이 아닌걸 잘 알고있을겁니다. 물론 참여시 예선도 통과못할거라 생각지는 않지만.. 모르는일이죠.. 아직 스타2에 완벽하게 적응한 상태인지도 알 수 없고.. 행여나 떨어지기라도하면
"임요환 역시 이젠 안되네.. 끝났네 스타1뿐아니라 스타2에서도 안되나보네 .. " 뭐 이런 여론이 생길 수도있구요..
실제로 같은시절 활약했던 라이벌 김동수가 GSL1차 예선에서 탈락했다는 사실만 봐도 아무리 스타1 초창기에 날고긴 프로게이머였다해도 기량이 쇄퇴하면 별 수없다는건 적지않은 부담감일 수 있다 생각됩니다.
(물론 한동안 프로게이머 생활을 완전히 접었던 김동수씨와는 다르게, 임요환씨는 어쨌던 현역으로 계속 뛰고있으니 직접적인 비교는 하기 힘들지만..)
어차피 대회가 시작되면 참여여부가 판가름 나겠지만.. 아무래도 그런 부담감이 작용해서 참여여부를 밝히지 않는게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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