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패륜녀]라는 말부터 어이가 없음

나이 많은 사람한테는 무조건 죽어 지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어느 한쪽을 나무라고

 

 패륜녀라는 이름까지 붙이는 사람들이나

 

 저 싸움을 말리지 않았다고 다른 일반 시민들까지 나무라는 인간이나

 

 이 나라의 상황상 남의 일에 끼어들었다가 좋지 못한 꼴 본 사건이

 

 한 두개가 아닌데 이런 상황에서 끼어들지 않았다고 나무라는 건 참..

 

 싸움을 말리는게 시민들의 임무는 아니죠.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남의 일이라고 그냥 자기 하고싶은 말 막 하는 걸로 보임.

일단 싸지르고 보는거야 부왘!

선의는 칭찬할 만한 일이지만

선의를 행하지 않았다고 욕하는건

못배워먹은 짓이죠

기사보고 영상봐보면 그 10대 소녀든 70대 할머니든 똑같이 잘못했더군요. 10대 소녀의 반말도 그렇고 반말했다고 머리 끄댕이부터 잡은 할머니도 그렇고.

어차피 남의 일이니 난 관심을 안가지겠엌

그러게 말이여
그렇게나 멀쩡한 사람들 여러명 병신 만들어놓고
배울줄을 몰라

흠..
그러타고 어른한테 반말하고 소리지르고 그건아닌거같습니다..
님가족중에 그런일당햇스면 그런소리가 나올까요

다크수엄 // 어른이 어른다워야

기자가 개객깈ㅋㅋㅋㅋㅋㅋ

싸우더라도 기본적이 예의를 지켯스면 ..
사태를 크개만들진 안앗슬듯

글쎄요. 그 어른이 저에게 어떻게 하냐에 따라 다른거 같습니다.

어른이라고 무조건 존중하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다크수엄/ 처음엔 학생이 죄송하다고 그랬다네요.
근데 할머니가 쌍욕에 부모님욕까지 했다는데,
그런 입장이라면 저도 빡칠거 같은데요

저 할머니 2호선 파이터로 유명하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