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지하철 패륜녀'라는 동영상을 보고 왔습니다.

보면서 느낀 점은... 할머니와 여중생에 대한 악감정 보다는...

 

사람이 서있을 정도로 사람이 많은 지하철에서, 개 싸우듯이 싸우는데 아무도 안말리는 인간들한테 환멸을

 

느끼네요. 그걸 동영상으로 찍는 인간이나, 멀뚱멀뚱 구경만 하는 인간이나.. 우리나라는 아직 멀었네요.

건들이면 성추행

전 못봐서 'ㅅ'.

오십보백보라니껜요

이미 지난 떢밥

저도 가만잇는거 보면서 ㅉㅉ 하긴 했지만 우리나라는 사실 그런거 괜히 껴들엇다가 좃망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해는 되네요
그리고 옆에서 겐세하는 아저시가 제일 밉상

글쓴이 본인은 그상황 되면 안그러고 정의롭게 나서서 다 해결해줄 기세

말리다가 같이 혼자 덮어쓰는 사례가 많아서 그럴걸요.
착한 사마리아법이라도 만들기 전엔 힘들듯 -

그냥 다 맘에 안듬

건들이면 성추행

제가 예전에 지하철은 아니지만, 싸우는 사람들 말리려고 들어갔다가,
'넌 뭐야?' 라고 저도 발로 차고 상황이 복잡해져서, 서에서 아무 잘못 없는 저까지 조사 받은 적 있었죠. 복부에 영광의 멍자국을 몇개나 남기면서 말이죠.

이미 식은 떡밥에 불을 당겨봤자...

안타까우니 떡밥이라도 강화해드릴게요.

건드렸다가 일커지는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그런거때문에라도 어쩔수가 없음- -;;

동영상을 올릴때는 앞뒤 상황을 있는 그대로 설명했으면 좋겠군요.
중간부터 올리니까 마치 여학생이 100% 잘못하는것으로 오해할 수 있겠더군요.
여학생은 자신의 실수를 사과했는데도 할머니가 자꾸 시비걸었다고 합니다.

사람사는곳이 어디든가 별로 다를게 없음여 'ㅅ'
일본이나 한국이나
근데 그거본게 뭐자랑이라고 글을쓰나여 스2이야기는여 'ㅅ'?

무조건 어린쪽이 잘못했다는 편견은 버리심이... 패륜녀라니... 잘잘못은 따져봐야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