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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04 02:57:39 KST | 조회 | 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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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닥말은 워3의 피가 흐르는 워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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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해설로서의 미친 존재감을 나타나게 해줬고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그나마 국내에 유일하게 남아있던 마지막 워3 컨텐츠인 나이스겜 티비를
자기 때문에 말아먹었다는 죄의식이 아직도 남아있을터,
전세계적으로 ESWC나 WEG, CPL 같은 워3 리그도 맥이 끊긴 이 마당에
마지막 남은 워3 메이저 리그인 WCG의 한국 최초 우승에 닥말의 감격은 이루말할 수 없을듯
우리나라 워3도 선수층과 성적만 놓고 보면 세계 최강이지만... 유독 WCG에서만큼은 타이틀이 없던
무관의 제왕이었으니.
단순히 해설가나 직업으로서의 의식이 아니라, 순수하게 게임을 사랑하고 열망하는 뜨거운
신념이 있었기 때문에 닥말은 울 수 밖에 없다...
하늘도 울고, 닥말도 울고, 나도 울었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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