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니까 생각나는데

우리 아버지는 맨날 공부하라고 말은 하면서

 

고등학교 2학년 겨울 방학 때까지

 

제 성적을 모르고 있었었음

 

ㅡ,.ㅡ....

 

성적 잘받으면 mp3 사주기로 내기해서 그거 이긴걸로 제 성적 알았따는...

 

참 무관심하지 않음 ㅡ,.ㅡ?;

님 혹시 제 잃어버린 형인가여? 아까부터 우리집하고 되게 비슷하네

아 잃어버린 형이면 어차피 우리집에 있을리가 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