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전에서 원기형의 경이적인 경기력을 본 소감"

그는 불가능을 현실로 이뤄냈어요.

 

그의 플레이는 마치 꿈을 꾸는것 같았어요. 자신도 꿈을 꿨구요. 보는 사람도 꿈을 꾸게 만들었어요.

 

원기형이 꿈속에서 원하는대로, 생각하는대로 플레이하는것만 같았어요.

 

게임속에 완전히 하나가 되어, 본인이 저그가 되어서 모든 감각이 완벽하게 춤을 추고있는것만 같았죠.

 

미니맵 조그만한 변화에도 원기형은 놓치지않았어요. 실로 엄청난 몰입력이였습니다.

 

원기형은 단지 몸이 원하는대로 했을 뿐이에요...

 

2경기 이후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그 어떤 최고의 테란유저가와도 원기형이 지금 꾸고있는 꿈을 깨울수없겠구나.

 

너무나 완벽하고 흠잡을것없었던 그날의 원기형의 플레이는 영원히 잊지못할것입니다...

 

원기형 사랑합니다.

예전엔 쩌그라는 환상이 어쩌구 저쩌구 안그랬나

결승전 찾아갔습니까?

그거 짤방 올라오면 좋겠는데

장닉모:김원기 선수도 못막습니다.
과일장수:버로우빵하실레여?

일단 긔몽긔가 제시했던 막기빵 먼저 ㅋㅋㅋㅋㅋㅋㅋㅋ

저셉션 ㅋㅋㅋ

나 중학교때 쓰던 말툰데...

이분 요즘 컨셉 왜 이렇게 잡으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