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도 그냥 사람이랑 똑같죠

우리 사이에 병신이 있는것처럼

노인들 사이에도 그정도 비율로 병신이 있죠

 

노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병신을 병신취급 안하는것도 웃기다고 봄

병신인 노인을 말하는건데 왜 대다수한테 말하는걸로 알아먹는걸까

노인에 대한 예의를 지키는건 맞지만
반대로 상대방에 대한 예의를 지키지 않는 노인도 예의를 받을 자격은 없지요

노인분들한태 병신이라는건좀

자기부모님 똥수발 절대 안할사람이네

그져 나는 나이들어서 저러지 않아야지 함

나이 많으면 틀린 짓을 해도 비판도 받으면 안됩니까?

병신인 노인을 말하는건데 왜 대다수한테 말하는걸로 알아먹는걸까

어린애들이 일반성인이 아니듯이

노인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이들면 이성적 사고가 점점 줄어드는건 과학적 사실이죠.

어린이, 노인, 일반성인을 한 범주에 두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노인에 대한 예의를 지키는건 맞지만
반대로 상대방에 대한 예의를 지키지 않는 노인도 예의를 받을 자격은 없지요

좀 버르장머리없는 말일지도 모르겠지만 곱게 늙어야죠 -;;

뭐 다 똑같은 사람이니까요. 나이가 많아도 잘못한 일을 하면 비난받는거죠.. 하지만 사회통념상 웬만한건 이해해주고 넘어가는것일 뿐이죠. 기성세대가 이룬것에 우리가 피해보는것도 있지만 받는 혜택이 더 크니까요

허허 노인을 병신이라니.아무리 어른이 잘못했어도 병신이라는말 하는거 아님.
자기가 나이들어서 안그러면돼는건데 이건 좀 잘못됐음

아버지 말씀이 기억나네요. 사람이 나이가 들면서 알아야하는게 있다. 아들아. 나이가 50,60먹어가면서 사람은 자신이 더이상 주역이 아니라는걸 알아야한다는것이다. 그리고 항상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야한다는거지. 그러면 자연스레 주역세대인 청장년층이 알아서 대접을 할것이다.라고 말입니다. 우리는 나이많은 사람을 공경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그 어른이 어른으로서의 자격을 다할때 말입니다.

이순재선생님이 무릎팍에 나와서 말씀하셨잖음.. 오래 롱런하시는 이유가 뭐냐니까,, 나이많다고 막행동하지 않고 정도를 걷는다고. 그러면 자연스럽게 주위사람이 자신을 찾게 된다고... 그때 참 대단하신 분임을 느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