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질풍노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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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03 03:02:07 KST | 조회 | 869 |
제목 |
세계랭킹 500위 통계겸 오늘의 경기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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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런스 토론방에 테프전에 어떤분이 댓글을 1000위까지 종족별 비율이 테란이 6~70%라고 적으신걸로
봐서 정말인가? 하고 1000위까진 차마 못세보겟고.. 500위까지 세어봣슴.. (5~60인가? 아무튼.)
통계는 -_- playxp 세계랭킹에 집계된 정보로 조사했고 약간의 오차가 있을수 있슴.
세계 랭킹
2318점 - 1590점
T 219명 = 43.8%
P 152명 = 30.4%
Z 116명 = 23.2%
R 13명 = 2.6% (랜덤은 집계 안하고 그냥 500에서 뺌.. -ㅇ- )
개인적으로 주종은 테란이고 1:1은 잘 안하고 팀전만 하는 양민이지만.
팀 이룬사람중에 저그가 있어서.. 맨날 하소연 듣다보니.. 긔몽긔 팬이 되었슴. -ㅅ-..
(오늘도 김성제 말고 긔몽긔를 응원했슴.. 토토도 흥하고 4:1 ㅋㅋ)
테프전은 잘 모르겠고
(확실히 초반에 테란이 우세하지만 거신 나올때까지 재미 못보면 테란이 불리한건 사실)
어짜피 여기서 호불호가 갈리니 테뻔번 프징징 이런건 잘 모르겠고 -_-.
저테전은 너프이후에 벨런스가 맞는느낌 -ㅅ-; 김원기라 가능한 플레이다라는 말도 틀리지는 않지만.
아직 정착이 안된 게임이고 김원기가 여러가지 운용을 보여줌에 따라 좀더 개선될듯.
(당장 같이 팀먹고 하는 저그형도 저테전은 반반싸움이라고 인정하고 있고)
긔몽긔 경기는 16강 부터 봤는데 진짜 테란 탱크 너프후부터는 긔몽긔 확실히 쩌는듯
컨이나 이런 세세한 조작부분은 접어두고서라도(물론 못한다는게 아님)
운용이라든지 타이밍가져가는게 옵에 입스타를 가동해도 대책이 안서는것이 경기력이 정말 후덜덜..
(특히 4강(너프이후)부터는 김태환이나 김성제가 못했다기 보다는 김원기가 압도적으로 경기를 끌고가는듯)
(물론 아쉬운 부분도 상당 있었슴)
여기저기 글보면 어쨋느니 저쨋느지 못햇다 안했다 하는데 내가볼때는 안하고 못한게 아니라
긔몽긔가 그렇게 밖에 할수 없게 유도한듯 -_- 그리고 '테란이 뭐할지 알고도 못막는게 문제'라고 하던사람들이
지금와서 '경기준비 안하고 뻔한 전술을 들고 왔는지 모르겠다' 라고 드립치는것도 뭔가 모순임
물론 긔몽긔급의 선수가 몇 없는것도 사실이지만 상위 1% 라기보다는 전술이 좀더 보급화 되고
각종 카드에 좀더 익숙해지면 벨런스 논란이 어느정도 종식되지 않을까 곰곰히 생각해봄
급한건 테프전이 아니고 저프전인듯 -_-.
오죽하면 같이 하는 저그형이 프로만나면 진짜 답이 없다고 아예 1:1을 안하고 있을까 -_-
결론 : 긔몽긔 운영력과 심리전이 빛나는 경기였슴.. 특히 막판 전진 패스트 사신.. 낚아 먹는 모습이..
어쨋든 테란이지만 4:1 토토 흥해서 기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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