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가을밤달하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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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01 14:38:46 KST | 조회 | 203 |
제목 |
부릉여왕님께서는 부릉부릉하고 우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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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이 좋으신 분이라면 제가 동생을 절그의 길로 끌어들이는데 부릉여왕님을 이용해먹었다는 사실을 기억하실 거에요.
"형 누나"
"왜"
"그 부릉여왕이란 분, 저그 잘함?"
"ㅇㅇ 여성유저신데(이부분에서 다시 터지는 가을밤의 떡밥) 저그 굇수셔."
"?? 여자라고?"
"그러니까 닉네임이 부릉여왕이지!"
"뭐 암튼, 저그 잘하신다고?"
"ㅇㅇ 네가 GSL에서 보고 감동먹은 형주느님이나 김원긔님도 인정하신 실력인걸? 그분 앞에 서면 테란이고 플토고 다 울고 간대!"
"ㅇㅁㅇ 나 그분 따라서 저그할까?"
이로서_부릉여왕님의_추종자가_한명_더_탄생.txt
여러분 화내지 마세요. 원래 '동생 낚기'는 태곳적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형언니누나오빠들의 가장 오래되고 유서깊은 스포츠랍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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