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정대훈 (211.107.xxx.140) | ||
---|---|---|---|
작성일 | 2010-10-01 01:40:15 KST | 조회 | 575 |
제목 |
김성제선수에 대한 개인적인 회상
|
일단 GSL 정말 흥하는 길로 순조롭게 가고 있네요.
점점 경기력이 엄청나게 발전해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조만간 ?있을 임요환선수의 공식적인 전향이라는 마침표를 통해서
명실상부한 흥행대열로 들어간다에 제 전재산을 겁니다.
(이건 정말 엄청난 거죠.요환선수의 소속팀이 게스파 협회장인 SK이기때문이죠.
협회장팀에서 전향선수자체가 나온다는 거 자체가 이미 게임셋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영악한 SK에서는 이미 스타2에대한 준비를 다하고 있다는것에
제 전재산을 또 겁니다.즉, 지금의 싸움은 무조건 해결될 문제이지요.단지 조금이라도
더 얻기 위해 몽니부리는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죠.이부분에 대해서도
쓸말은 많은데 이정도로만)
이제 김성제에 대한 개인적인 회상?같은걸 해보자면.
제가 T1팬이기 때문이기때문에 김성제선수에 대해 할말이 많네욤
김성제선수.
스타1에서도 아주아주 스타일리시한 플토로 유명했쬬.
다들 아시다시피 대놓고 리버하면 김성제와 김환중선수를 많이들 떠올리죠.
그중에서도 김성제선수가 플토로서 플토진영에게 엄청난 기여를 한점이 있다면.
여타 모든 토스들이 초반 리버드랍을 시도하면.그걸로 거의 끝장을 봐야하는 게임양상이
주를 이루었었쬬.물론 김성제나 모든토스들이 다 그런 게임을 했구요.
개인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좀 서운한 감이 있찌만.대 테란전에서
아마 김성제선수가 방송경기에서는 거의 최초스러운?걸로 리버를 통한 견제후에
중후반매끄러운 물량멀티운영으로 가는 게임을 최초수준으로 선보였다는 것입니다.
그후 그게 꾸준히 발전되서 송병구 포텐 폭발 시절에는 리버견제 중후반 물량운영이
토스의 대테란전 정석처럼 쓰이기도 했고,뭐 이에맞서 이영호식 골리앗 사업 운영이 또나오기도 하고
뭐 그랬다는 것입니다.^^
김성제선수.
대테란전은 매우 강력했으면(한때 온겜넴에서 대테란전 승률1위기도 했죠.물론 박정석강민에 비해서 겜임수가 많이
적었지만요)
플토전은 보통에서 조금 나은정도.
문제는 대부분의 토스들이 그랬찌만.대 저그전이 많이 취약했쬬.승률이 50을 못넘는..
결국 대저그전의 결함때문에 스타1에서의 평가는 16강급 토스라는 평가를 받은게 사실이구요.
개인적으로 16강급 토스라는 점에 대해서 일정부분수긍을 하면서고 상당히 불만이기도 합니다.
제가 T1팬이라서 당시 모든공식경기를 봤다고 해소 과언이 아니기에 사정을 잘안다고 생각합니다.
1.김성제선수를 개인적으로 매우매우 높게 평가하는 부분이 팀단위리그에서 정말 엄청난 공헌을 세웠쬬.
T1 오버트리플 트라운 시절에 1등공신에 속하진 않더라도 당당히 2등공신쯤은 된다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
선수입니다.
특히나 큰경기에서 매우 강한 인상을 심어줬는데요.
주로 에이스 저격용으로 나와서 전략적인 수로서 거의 모든 경기에서 승리를 챙겨줫죠.
지금 생각나는 경기만해도.팀리그에서 폭발하던 김정민을 패스트 캐리어로 잡고,
엠겜을 평정한 김택용을 상대로 4게이트 올인러쉬등을로 승리하던 모습이 아직도 선하네요.
제가 이번 GSL에서 김성제를 가장 강력한 우승호보로 당연히 뽑는다면 그 이유로 당연히 큰경기(체육관급 매치)
에서 매우 강한 선수였기 때문입니다.팀의 에이스로서 매직을 뿜는 선수는 아니더라도
롤플레이어로서는 믿을수 없는 매직같은걸 보유한 느낌의 선수였쬬.
뭐 개인리그는 한번 8강이 최고성적이고,항상 16강급이었지만.
팀리그에서 혁혁한 가치를 인정받아서 T1시절 억대연봉을 받기도 했었구요.
개인적으로 전혀 돈이 아깝지 않았다고 생각한 선수중 하나였쬬.
2.제가 김성제선수를 더욱더 애정이 가게 만드는것이 하나더 있다면.
임빠라면 다들 아시겠지만.
최연성 이전에 임요환 선수와의 공식적으로 가장 돈독한? 사이였기 때문이죠.
최연성전에 임요환선수의 가장 든든한 오른팔?이자 충신?(이런표현은 좀 그렇기도 하지만.많이들
그렇게 표현했죠.)이었쬬.
임선수도 경기내외적으로 김성제선수를 도와준것은 많이들 아시구(어머니 병환치료모금등등해서요)
그에 맞게 항상 공식적인 매체 인터뷰에서 임요환선수에대한 존경심을 표현한게 김성제 선수였구요.
IS시절부터 동양 포유 티원까지 정말 가장 오래 동거동락한 선수이죠.
임선수 팬이시라면 김성제선수를 안 좋아하는 사람은 단한명도 없죠.
이선수의 마인드가 그렇지만.오랜시간을 갇혀서 뭐가를 몰두할 스타일의 성실한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포유시절부터 임요환선수군입대 전까지는 요환선수영향뿐만 아니라 주훈감독의 지도력도 있었지만.
이런 마인드를 자제하고.꾸준히 연습에 몰두해서.
제가 위해서 말한대로 나름대로 프로겜임계에서 족적을 남길수 있었쬬.
그러나 임선수 입대와 더불어.그후 사생활적인 문제들이 터지면서
결국 멘탈문제를 극복못하고 은퇴를 하게되죠.
뭐 여튼 다시금 부활해서 정말 정말 반갑고,지금도 임선수를 비롯한 T1사단과 서로
도움을 주고 받는 사이라는것은 스타2팬이시면 다아시기에 너무 기쁩니다.!
너무나 아쉬운것은 좀있으면 군대를 가야한다는 사실이 너무 아쉽네요!!정말로요.
저그가 정말 어려운것 맞습니다.
(테란 플래 1000점대의 저조차도 저그전 걸리면 일단 안심...)
그러나 뭐든지 인물우선이라고
김성제선수의 우승을 바랍니다.!테란이라서가 아니라요
화이팅!!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