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 첫경기 재밌네요..

어제 못봐서 다시보기로 봤지만 어떻든간에 3경기 다 재밌네요.

 

역시나 쩌그의 경기력은 보통프로의 실력을 뛰어넘네요.

1,2경기역시 소름 돋을 정도로 재밌었고... 3경기 공생충 대박이네요 ㅋㅋ

셔틀하나만 나오든 병력싸움은 해볼만 했는데 말이죠 ㅋ

 

다만 결승에 보여줄꺼 다 보여줘서 너무 시시하게 끝나면 어떻하나 걱정될 정도네요;;

 

예전에 곽한얼선수와 연습경기때 10%의 승률이라고 종족 바꾼다고 하시더니.. 이건 머 훼이크 구먼유

패치로 좋아졌다지만 이정도까지 영향 줄 정도의 패치는 아니였는데 말이죠.

 

여전히 쿨라스에서는 일꾼견제에 불안함이 보여서인지 바로 바퀴로 가는 모습도 그렇고

쿨라스가 약간 걱정은 됩니다만 ㅎ

 

여튼 결승전이 재밌게 나와야 될터인데 말이죠 첫 스타2 프로리그 결승전 기대합니다.

오늘 테테전도 제발 재밌게 나오기를...  (다리오의 예측핵 좋잖아? ㅋ)

진짜 긔몽긔과장님이 GSL 첫경기의 분위기를 살려주신 듯 .. 공이 큽니다 ㅋㅋ

과장님 아니었으면 며칠 연속 테테전 테테전 테테전...

진짜 테테테테면 얼마나 재미없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