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HooEh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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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9-30 11:10:07 KST | 조회 | 292 |
제목 |
어제 과장님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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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기
초반 사신벙커링은 김태환님도 참 잘했고 과장님도 참 잘 막은듯...
과장님이 참 잘 한 경기..
2 경기
이 게임의 포인트는 맹독 드랍보다는
부대 그룹을 2개 A, B로 나누고 A가 본진쪽, B가 테란쪽 병력이라고 보면,
탱크가 A그룹과 가까이 있을 때 B로 뒤를 침
그러자 테란 병력의 반을 때서 B를 막으러 감.
이에 B를 뒤로 빼면서 동시에 반으로 줄어든 테란 병력 쪽으로 A병력이 들어감.
탱크 특성상 공성 모드를 했다 풀었다 해야 하는 지라
앞치고 뒷치고에 제대로 싸우질 못 함.
순간적으로 생각한건지... 아니면 러쉬 방향이 2개라는걸 이용해서 미리 구상한건지...
아무튼 대단...
3 경기
과장님은 빠른 바퀴를 보여줘서 압박을 넣어서 상대에게 불곰 벙커를 강요한 뒤
빠른 뮤탈로 관광을 계획 하신 듯 한데
상대의 화염차를 놓치게 되면서 뮤탈을 들킴.
이때 테란이 해병 의료선 토르로 뮤탈 방어를 하면서 멀티 견제하고선
한타를 준비해서 나갔거나 멀티를 했으면 졌을지도 모름...
시작 자체가 워낙 가난한 저그 였던 지라..
근데 2패로 인해 저그한테 시간을 주는게 무서웠던 테란은 러쉬를 가고 몰래 멀티를 발견 못 하면서 망...
3경기 자체는 2패 상황이 아니었으면 테란이 이겼을지도 모름...
그럼 내 토토는 맞았겠지 ㅠㅜ
과장님이 바퀴를 주력으로 써서 이기니깐
바퀴 버프가 안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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