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실력이 가끔 어이없을때..

다이아 1000 저그입니다...

 

어제 있었던 일..

 

상대 테란 브론즈 40위권 대전기록 보면 정말 순수 브론즈.. 금속도시에서 경기했는데 초반에 몇번 건든거 빼고 무난한 저의 패배... ㅜㅠ

 

아 내 실력이 정말 없구나.. 한탄 하면서.. 래더 서치...

 

래더 6연승.. 그중 한분은 다이아 1400 테란..

 

브론즈테란한테 신나게 발리면서 다이아 테란은 잡는....

 

날빌도 아닌데 똑같이 운영인데.. 님들도 이런적 있음??

그분은 브론즈가아닙니다..

1:1 실레기라 아직 잘 몰겟음.... 다만 마음가짐? ㅋㅋㅋ

그분은 세컨일뿐,.,.

베일에 쌓인 브론즈

저도 플래기인데 가끔 보면 실버한테 져있음 ㅇㅇ
초반에 넋놓고 미네랄 1000쌓아놓고 시작했다 이긴 판 보면 플래기도 있었죠[..]

다들 그럴껄요?ㅋㅋ

브론즈는 좀 독특하고 읽기 힘든 플레이를 많이 해서 그렇지 않나요;

그분 세컨 아니심.. 제가 아는 골드저그분.. 골드테란분에게 캐관광... 당하셨음 ㅜㅠ

예전에 게임센터 격투게임 같은거 할때
저도 버파 팀배틀 스카웃 받을 정도로 열심히 하던때가 있었는데

평소에 붙어보는 스타일과 비슷하거나 아니면 어느정도 실력에 다다르면 뭐랄까
서로 눈치싸움이 심해져서 수를 읽고 읽히고 꼬이고 말고의 감각적인 대처가 가능한데

가끔 생각없이 붙다가 지는건 꼭 아무리 봐도 시작한지 얼마 안되신분들.. ㅎㅎ

심리전과 독창성이 엇갈리는 부분이라고 생각함..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