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친구랑 고기먹으면서 겪은 경험담

친구 : 아주머니 상추 더주세여

아주머니 : 아 안대 추가하려면 야채 추가비 1000원 받아야대

 

이후 우리는 계산을하고 바로 옆테이블에 손님으로 다시 들어갔다.

 

ps :

아주머니 : 약간 빡친듯 야치 많이 내주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 : (우걱우걱 상추 1장 씹으면서) 나 지금 500원 먹고있다

아물론 고기 옆테이블 들어가서 고기 새로 시켜먹음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상추가 그렇게 비쌈?ㅋ

천잰데?

김치달랬더니 생생내고 야채 추가하랫더니 1000원더달라하고 그래서 파절임이라도 더달랫더니 그것도 야채라고 세트로 추가해준다고해서 빡쳐서 그랫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춘한데요 ㅎㅎㅎㅎ 와 천재다 ㅋㅋㅋㅋㅋㅋ

기발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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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분마다 옆가게 안간게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