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WarLor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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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9-29 12:31:08 KST | 조회 | 349 |
제목 |
김성제가 이겼다고 테란이 사기가 아닌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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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으로
김성제가 잘해서 이겼다고
프테전 34:17스코어에 대한 변명이 되는건 아닙니다.
김원기 선수가 저그로 플토 2:0으로 이겼다고
저그가 플토한테 쎄네요 하는 주장급이죠.
조금 아래쪽에 테란 플토는 여전히 5:5라 주장하는 분이
방송의 긴장과 기타 상황을 언급하시던데
방송전에 대한 긴장은 프로토스 유저에게만 생기고
기타 상황은 항상 플토에게만 불리한가보네요?
굵직 굵직한 대회에선 모두 플토가 죽을 쑤고 있습니다.
이건 명백한 자료죠. 객관적인 근거란 말입니다.
GSL 4강 플토 모두 탈락, IEM 8강 플토 진출 제로도 그렇구요.
예전에 플토의 포텐셜에 관한 글을 쓴적이 있습니다.
현재까지의 플토는 강력하지만,
유저들이 실력이 상향될 수록 플토는 대회에서 죽을 쑬 것이다.
테란에 비해 플토는 해볼만한 여지가 적다는 요지의 글이었죠.
특히,
각 유저의 전략과 기량이 극한으로 요구되는 대회일 수록
플토의 약세는 두드러질 겁니다.
현재의 상태를 유지한다면 말이죠.
일반 래더 수준에서 유저들이 체감하는 프테전 밸런스는
5:5가 맞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34:17이라는 말도 안되는 수치 앞에서도
테란의 우위를 인정하지 못하는거죠.
왜냐면 아직 일반 래더 수준의 유저들은
테란의 포텐셜을 끌어올리지 못하거든요.
따라서 중상 이하의 유저들에게 플토는 상당히 강력한겁니다.
거의 사기적으로 느껴지는때도 많겠죠.
현재 보여지는 방송에서 보여지는 강력한 테란의 모습들은
최상위 테란 유저들에서 가능하고
그런 것이 테란이 플토의 2배 승률을 보이는 결과로 나타나죠.
일반 유저들은 동급 플토에게도 힘들죠.
그렇지만 RTS 게임의 특징상 실력의 상향 평준화는 오게 마련이고,
그때 약진하는 테란과 죽쑤는 플토를 볼 수 있을 겁니다.
PS: 제가 언급한건 플테전 뿐입니다.
저그에 관한 언급이 없기를 바랍니다.
저그에 관한 밸런스는 논쟁이 불가능한 상황이니까요.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종족 밸런스
일반 유저
플토 vs 테란 5:5
최고수급
플토 vs 테란 3.5 :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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