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제갈리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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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9-29 12:06:24 KST | 조회 | 381 |
제목 |
밸런스 논하기 전에 저그로 몇백겜씩 뗘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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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사정상 본의아니게 반말로 하겠음.
무슨 논리가 먹혀야지 미친 현실성도 없는 개같은 발상으로 열받게 만드는 종자분들이 많네...
저그로 해봐 해보면 알어.
나도 플토로 연승 밥먹듯이 하던 시절에는 저그가 징징대면 연습량 부족이나 자질 부족을 예를들며 깟엇는데
해보면 틀리다.
저그하면서 오기가 발동해서 겜하면서 첨으로 초단위 분석까지 해가면서 남다른 저그가 되기위해 발악을 하고있다.
근데 플토,테란으로 연습 하면서 실력이 늘던 속도하고 저그로 플레이하며 발전하는 속도가 차원이 틀리다.
니가 못하는거다 라고 짓걸이는 종자가 있을것 같은데 솔직히 스1에서 저그주종으로 몇년 했었고 홍진호 시절부터 이제동 시절까지 다 챙겨 보면서 라바관리,컨트롤에 대한 잡지식좀 깨나 습득해둔 상태인데 스2에서는 짤짤이도 없고 그저 맹독으로 이득보며 근근히 버티는게 현실이다.
꼬우면 테란해라 라는 무책임한 발언은 삼가한다. 너네들도 배넷에서 주구장창 테테전 하기는 싫자나?
테란으로 저그 학살하거나 플토 산화시키는 재미가 있으니깐 3종족의 공존을 바라는거다.
스타1도 밸런스 좋아지는데 몇년 걸렸으니 닥치라는 종자들이 있는데 그래서 뭐 어쨋다고?
우리는 현시대에서 겜하고 앉았고 스1로 치면 국기봉,최진우처럼 하고있는 사람들인데 우리도 스타 좋아하는 매니아들이란말야.
그 몇년뒤 미래를 바라면서 겜을 하는게 아니고 순간순간의 재미를 위해 겜을 하는 사람들이라는거지...
연습을 하거나 연구를 해서 실력이 느는 보람이 있어야 하는데 현재 밸런스론 어느 한계가 있어.
다짜고짜 이기자고 올인질만 하기에는 이게 게임인지 맞나싶고...
암튼 저그유저는 징징댈거야. 보기싫어도 너네가 참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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