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스타1를 플레이 해본 느낌.

추석연휴의 마지막날, 26일에 친구와 pc방을 갔습니다.

 

그 친구는 스타2를 잘 할줄 몰라서 게임이 재미없어질 것 같아서 스타1을 했습니다. 스타1을 처음에 틀어서

 

플레이 하면서 느낀 점을 지금부터 서술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스타1은 드럽게 느리더군요.

 

제 주종족이 프로토스 입니다. 스타1을 하면서 느낀 점은 '정말 느리다' 입니다. 유닛들이 버벅버벅.. 인공지능도

 

완전 병맛에 (특히 드라군) 왜 이렇게 유닛들이 말을 안 듣던지... 참 그랬습니다.

 

 

그리고, 일꾼 하나하나 붙여주기.. 이거 엄청난 곤욕이더군요. 스타2는 지가 알아서 일 잘하는데.. 스1은 하나하나

 

붙여줘야되 참 불편했습니다.

 

 

어쩃든, 스타2에 비해 참 불편한 게임인 것은 분명합니다만, 또 대단한 게임임에도 분명하더군요.

 

3판쯤 했을까요? 스타1도 또 할만하더군요. 재미있었습니다. 앞으로 2개다 즐길 수 있겠네요. ㅎㅎㅎㅎ

저도 최근에 스타1해봤는데 느려터진건 어케 답이안나오는듯 반응속도도 구리고

게임이 끊기는 느낌이 듬

전 스1은 이제 아예 못하겠던데

이제 2에 길들여져서 1은 못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