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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9-26 07:11:16 KST | 조회 | 1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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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새로운 강아지를 데리고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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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중복 전날 집에서 키우던 진돗개가 집을 나가더니....안 돌아오더군요.
에혀~ 복날 전날 나가서 된장 발렸겠구나~ 하면서 슬픈 생각에 잠겼드랬죠.
며칠전 추석당일날 제사를 지내고 비가 쭈룩쭈룩 온지라, 저는 산소에 가질 않았고...
아버님이 산소에 갔다오시는 길에 할아버지가 키우는 진돗개가 새끼를 낳았다고 하여~
숫놈 진돗개 새끼를 데리고 왔더군요.
작고 귀여워서 첨엔 완전 순뎅이 더만...
지금은 사람 손을 타서인지, 붙어 있지 않으면 엄청 울어데네요...ㅠㅠ
강아지 때문에 출근하는 것도 상당히 버거워졌고...ㅠㅠ
새벽마다 자다가 깨기를 일수...;
아...저 강쉐이 얼른 좀 커버렸으면....-_-
자꾸 징징~ 되어서 힘들어요...ㅠㅠ
강쉐이 때문에 눈에 다크서클 생기는 듯...ㅠㅠ 삶이 피곤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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