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Black_Mari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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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0-09-26 01:29:53 KST | 조회 | 198 |
| 제목 |
[괴담] 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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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친구와 함께 집 근처 산에 있다는 흉가를 찾아왔다.
흉가는 산 중턱 즈음에서 안쪽으로 깊숙히 들어가야 겨우 찾을 수 있었다.
일설에 따르면 이 흉가에서 아버지가 부인을 죽이고 딸은 토막내버렸다고 한다.
겨우 찾은 흉가는 말 그대로 '흉가' 였다. 다 낡아서 금이 가고 부서진 벽과
지붕이 겉보기에도 으스스해보였다.
흉가 안으로 들어가니 밤처럼 깜깜했다. 친구는 돌아가자고 했으나 나는 호기심에
좀 더 들어가보았다. 안방 뒤로 들어가니 긴 복도가 있었는데, 복도 벽에는 붉은 글씨로
이렇게 적혀있었다.
' 날 보고 싶다면 복도 끝으로 걸어와. '
친구가 흠칫 놀라 빨리 나가자고 했으나 나는 궁금해서 복도를 걸어가보았다.
복도를 따라 걸어가니 길이 양쪽으로 나뉘어져 있었다.
그리고 붉은 글씨로 쓰여진 글이 벽에 써져있었다.
' 왼쪽 복도 끝에 있는 방에는 내 머리가, 오른쪽 복도 끝에 있는 방에는 내 몸이 있어. '
아마 토막났다고 하는 딸이 쓴 글일까?
친구는 이미 도망쳐버렸고, 나는 호기심에 오른쪽 복도로 들어가보았다.
오른쪽 복도 끝에는 작은 방이 있었는데, 방 안의 벽에는 이렇게 적혀있었다.
' 내 몸은 바닥 아래에 묻혀있어. '
바닥을 보니 글씨가 더 있었다.
' 뒤돌아보지마, 내 머리가 이 방으로 오고 있으니. '
스타 2 이야기 - 맹독충은 긔엽긔
생각나는 데로 썻더니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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