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 vs 맹덕 세번째 경기는 조작이 아닙니다.

그리고 압도적으로 제압하려는 욕심은 있을지언정, 100% 관광 의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견제로 초반에 엄청나게 흔들렸기에, 2타 러쉬가 두려워서 정상적인 저그라면 수비병력을 쥐어짭니다. 맹덕엄마도 그런 사실을 알기에 어설픈 러쉬해서 병력 잃고, 주도권을 뺏길 수 있기에 훼이크로 확장먹고, 생산 인프라 갖춘겁니다.

 

그러나 모든이의 예상을 뒤엎고, 과장님은 그냥 배째라 일꾼을 엄청 쨌습니다. 덕분에 테란보다 자원수급이 더 수월해지고, 울트라를 뽑을 수 있는 기반까지 다질 수 있었습니다.

 

옵저버의 시점이 아니라, 제한된 시점. 선수들의 시점으로 경기를 바라보면, 충분히 3경기의 흐름이 이해됩니다.

잠잠 해졌는데 이제 그만하죠

조작 드립 누가 시작했는지 참

떡밥 울트라로 넘어감

결론은 드론펌핑이 승리요인

켁 예상을 뒤엎는건 절대 아닙니다;;

아니 거진 모든 유저가 그 상황에서 일벌레를 쨀껄요?

그냥 판단미스임 과장님은 매우 불리해서 어쩔수 없이 도박수로 드론막 쨌고 MM은 틀린예상을 함

애초에 과장님이 일꾼을 워낙 째나서 견제 당하고도 일꾼 숫자 20기는 됐어요.
이후에 금방 복구했고..

요새 조작조작 소리가 너무 많이 나와서 이게 지금 막 시작된 스2리그라는 것을 잊어버릿듯...
저도 그렇고요... 아직 1년도 안 지났고 말이죠.... ㅋㅋㅋ

과장의 도박이 성공한거임.

보통 그런 경우당하면 병력뽑아 타이밍러쉬 대비했어야하는데
과장은 타이밍러쉬 무시하고 오면 gg다 라는 각오로 일벌레 뽑은거임

올인 도박이랄까나.


만약 소수 방비 병력 뽑았으면 울트라는 커녕 토르에 캐발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