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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9-24 20:37:03 KST | 조회 | 1,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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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 : 견제하면서 멀티먹자
저그 : 이정도 바퀴면 되겠지 일벌레 ㄱ
테란 : 어? 의외의 성과네? 좋군.. 몰아치고 싶지만 사령부를 먼저 지었으니 아쉽군
저그 : 너무 손해가 크군 승부수다! 일벌레 ㄱㄱ
*여기서 저그는 위기를 대처하는 법이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오로지 병력모아서 나오는 테란 병력잡고 역러쉬
아니면 제발 나오지 않기를 바라면서 미친척 일벌레
여기서 채정원해설이 말했듯이 평소 연습때 제니오님의 바퀴 역습이 까다로워서
안정적인 후반을 가야겠다고 생각했었고 과장님의 승부수가 먹힌것이죠.
다만 테란의 치명적인 실수는 멀티를 가져간것까진 그렇다 치지만
기동성이 치명적으로 느린 토르를 준비했다는 것과
불곰을 제외하면 중장갑 유닛을 학살하는 울트라리스크가 모일 시간을 줬다는 것이죠.
1. 울트라 확보전에 공격을 갔어야 함 (단, 여기서 저그가 바퀴견제로 시간을 잘 끌어줌)
2. 조합을 단순화 시키지 않았어야 함, 단순화된 병력만큼 상대하기 쉬운것도 없죠.
3. 250m포를 준비 안하는 것도 아쉬웠죠. 아무리 스턴을 시킬수 없다지만 평타모드보다는
훨씬 도움이 되었을테니...
이래저래 초반에 판을 아주 잘짠 테란이였지만
중반 이후의 판단이 아쉬웠고
전프로게이머 답게 승부수를 던졌던 김원기선수의 판단이 아주 좋았다고 봐야겠죠.
10년넘게 성숙된 스타1판을 보다가 스타2의 초창기판을 보니까
적응이 안되실거라고 생각은 됩니다.
다만,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조작이니 봐줬다니 등등으로 악성루머가 나오는 것이 씁슬하네요.
한편으로는 많은 e스포츠관계자들과 팬분들을 기만하여 이런 루머가 생기게 만든
범죄자들에게 다시 한번 화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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