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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9-24 18:06:31 KST | 조회 | 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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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선 드랍 경기에서 볼 때마다 느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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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이 견제할 수단이 많다는 건 익히 알려진 사실인데
사신, 화염차, 화염차 드랍, 밴시
이런 것들은 어느정도 타이밍이 정해져 있다고 봅니다.
그 타이밍 지나면 피해 줄 수 있는 양이 급격히 줄어들고
(물론 고수층 기준임.. 중수 상대로는 후반까지도 밴시 등으로 털 수 있듬)
얘들 타이밍 지나고 나면 나올 수 있는건 해불 드랍 뿐인데,
확실히 선수들 경기 보면 여기서부터는 해불 드랍 밖에 견제 수단이 없다는 시점이 보입니다.
아, 물론 이건 관전하는 사람 입장이고 경기하는 선수들은 그 타이밍을 놓칠수도 있겠지만
경기들이 어느정도 정형화 되어가는 지금 시점에서 선수들도 분석하면서 그 타이밍을 어느정도 꿰고 있으리라 생각되거든여.
근데 이게 신기할 정도로 잘 먹혀요.
요즘 들어서 대응이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잘 먹힘.
그냥 신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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