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걸렸는데...

우선 날빌이네 어쩌네 하지만...  그게 정말 비하하는 뜻의 표현이라면 그건 좀 아니라고 보구여..

 

스타2 게임이 허용하는(디자인된) 게임내용내에서 게임을 했다면 그걸 뭐라할순 없다고 봅니다.

 

게다가 돈이 걸린 대회라면...???    더구나 다분히 모험적인 빌드(전략)이었고  실패면 바로 탈락,

Risk를 안고 간 전략에 대해서 이렇네저렇네 얘기하는게 맞는지 회의적입니다.

(만약 실패했다면 또 성의없는 경기를 했네,  모아니면 도식의 막겜을 했다라고들 하셨을런지도 ... )

 

다만, 개인적으로는 뭔가 제대로 된 한판을 3경기에서 봤으면 했는데 이게 안된게 물론 아쉽지만

이런게임 나올때마다 선수를 비판하고 폄하하는 글은 공감이 힘듭니다.

 

적지않은 상금을 두고 벌어지는 이런 게임에서...   누구라도 이기고 싶지 않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