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작을 한 유저입니다.

다이아 1040찍고 연패 좀하다보니 소양이 부족한가 보다.. 생각이 들어 저래벨로 내려가서 다시노력해볼 요량으로 패작으로 플레로 떨어지고 점수도 300으로 되었는데요? 그러다 보니 상대방에서 가끔 무슨 일 있냐고. 챗이 오기도 합니다만, 지금이야 다시 다이아 찍었지만... 1111로.

 

다이아가 패작해서 브로즈 실버 등등 많이 접해서 많은 승을 거두었습니다. 물론 패도 그분들로 하여금 많이 얻기도 했습니다

그것도 짧은 순간에... 그러나 이 점을 반대급부라고 생각함 해보시는것도 좋지 않을까요?

 

리그랑 점수로 고수하수 구별하기란 좀 어리석네요.

하수라 쳐도 허를 찌르는 전략을 배울 수 있고 패작하는 나의 전략을 하수가 리플로 배울 수 도 있고 좋은 기회가 아닐까... 라는 생각. 

 

 

본격 양학정당화 하는 글.txt

한수배울 기회도 되지만 실력이 안되 캐발릴 확률이 높고 양민학살 가능성도 있어요

곧 초상화작업도 정당화할 기세.txt

말도안되는 자기합리화..

[괜히 양심고백 했을 확률: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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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아무리 생각해도 초심으로 돌아가자 해서 가서 양민학살+승수로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온건데요..

``;;

할수도 있지 뭘

가끔 낮은 리그가 이기는 일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봤을때 극히 드물죠.. 기회드립이라는 그런 이유로 패작을 했다면 당하는 사람의 입장은 전혀 생각을 안하는 이기적 생각을 뿐입니다...

[이게 진심 양학이며 부도덕적일 확률: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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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현인들을 롤모델로 삼는건, 우둔한이보다 배울수있는 가능성이 많기때문이죠.

옆에 6명이 가면 모두가 내 스승인건 맞지만,
뛰어난 이들을 바라보고있는게 더 많은 장점을 볼 기회가 많습니다.

상위권일수록 산전수전 겪고 다양한 전략을 압니다.
하위권일 수록 전략의 다양성이 떨어지죠. 이해도도 떨어지고.

자신의 그릅에서 열등하다는 의식을,
양학을 통해서 "난 역시 내 그룹에 어울려" 하고 자기합리화하고 다시 올라오셨다는 글이군요

실버리거로서 apm100간당간당한 사람들끼리 박터지게 싸우는게 하수들인데, 패작한 다이아리거 만나보면 그냥 압도적인 경기력차이로 허탈감만 증폭됨

양학이 문제가 되는건
"부당한 실력자가 난입해서 학살의 쾌감을 즐긴다" 입니다.
게임의 재미를 못 느끼게 하기에 문제가 되지요

패작에는 심리적 마이너스 여지가 없습니다.
그리고 다시 올라갈때는 연승의 즐거움을 느끼고 다시 올라갑니다.
님의 경우에는 "난 역시 내 그룹에 어울려" 라는 자기합리화겠지요

승패가 비슷하니 문제 없다는 논리는 상병진을 생각나게 하네요. 죄송합니다.

회멸님께서는 나보고 상병진이라고 하는거임? 인터넷이라고 상대를 쉽게 보고 임의로 병신으로 만드시는군요! 본인의 생각을 내비추시기 전에 한번 더 생각을 하고 상대방의 평가를 절하하던지 그러십시오!

그래도 예의와 예절을 아셔서 좋은분 같습니다 =)
고작해야 게임인데 그럴수있죠 ㅎㅎ